[구미뉴스]=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시을)은 14일(월) 오후 3시30분 도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 종합 의정보고회’를 단체회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후 약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지역발전 예산 확보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 청취와 ‘구미에는 경제를 시민에겐 행복을’을 주제로 한 이번 종합 의정보고회는 현장에서 장 의원의 국회 예산 심의 과정과 LG화학 투자 유치 성공의 뒷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장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 ▲LG화학 상생형 일자리 유치,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탄소관련 입주 허용 업종 확대 7개→16개), ▲5G 테스트베드 유치, ▲1조원 규모 스마트산단 선정, ▲로봇직업교육센터 유치, ▲학교 4곳 신설(구미인덕중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 구미원당초등학교, 구미신당초등학교)을 비롯하여 구미산단 청년근로자들이 월 5만원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이뤄내는 등 4년간 구미(을) 국비 7,449억원과 학교신설 예산 1,060억원 등 총 8,509억원을 확보하는 큰성과를 거두었다.

장 의원은 “거의 한 주도 빠짐없이 KTX를 타고, 차를 타고 서울 국회와 구미를 오가며 오로지 구미시 경제 발전과 보다 나은 구미 시민들의 삶을 위해 걸어온 고되지만 참으로 행복한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지난 4년여 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들려주신 따뜻한 칭찬과 격려 따끔한 질책과 쓴 소리는 앞으로도 제 삶의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주민 단체대표들은 지역 애로사항을 건의 하고 해결해줄 것을 부탁했다. 상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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