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우리 독도, 우리 손으로 지킵시다
구평남부초등학교 독도골든벨 실시

[구미뉴스]=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우영하)는 7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구평남부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교내 독도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기술하여 가르치고 있는 참담한 침탈 현실을 개탄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알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독도를 지키려는 의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 독도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6월 18일(목)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실시하여 학급별로 각각 3명씩 선발하여 총 39명의 학생들이참가한 가운데 드디어 본선대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우영하 교장 선생님의 격려 말씀에 이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차분하게 문제를 푼 전진영(6학년) 학생이 독도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독도 골든벨을 울린 전진영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독도 골든벨을 준비했으며 골든벨을 울려서 기쁘다" 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를 진행한 교사(장정렬)는 “독도 골든벨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의 땅인 독도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노력하며 독도를 지키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2015 열려라 창의교실’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구평남부초 열려라 창의교실 실시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우영하)는 7월 1일 (수) 오후 2시부터 본교 제 2과학실에서 5학년 1반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2015 열려라 창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창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골드버그 장치가 무엇인지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짝을 이뤄 선생님께서 제시한 게임 규칙을 이해하고 주어진 미션에 도전해보면서 직접 골드버그 장치를 만드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창의교실에 참여한 학생(송유빈)은 “골드버그 장치를 직접 제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상상했던 모습을 눈앞에 펼쳐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창의교실 프로그램에도 흥미를 느껴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면서 또 이런 기회가 오기를 희망했다.

생활 속 토론문화 정착으로 어울림 3담꾼 길러요
구평남부초, 교내 토론대회 개최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우영하)는 7월 2일(목) 오후 2시 50분부터 본교 5, 6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교 ․ 가정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한 교내 토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교내 토론 대회에 미리 신청서를 접수한 학생들 중에서 토론 입안서 작성을 거쳐 17명의 학생이 최종 예선전에 참여하였다. 토론 방식은 찬반토론이 아닌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주제 도서를 읽고 난 후 주어진 주제에 의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원탁토론은 토론 과정을 통해 자신이 더 논리적임을 밝히는 것 보다, 토론 과정을 통해 나는 무엇을 느꼈고 상대방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폭넓게 이해하는 토론 방식이다.

예선전 결과 8명의 학생이 선발되었고 이 학생들은 본선을 거쳐 최종 2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구미학생토론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 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박가영)은 “이번 토론대회를 통해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방법은 물론 다른 친구의 의견과 생각을 잘 듣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구평남부초등학교는 평소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토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전한 토론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