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공단2동 효도관광
어르신들과 즐거운 바다여행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노인후원회(회장 여성훈)주관으로 5. 22.(수) 관내 어르신 40여 분을 모시고 포항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32회째 이어온 이번 효도관광은 평소 노인복지향상에 힘써온 노인후원회장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생단체회원들의 아낌없는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은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고 해변산책과 즐거운 오락시간을 가지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매년 어르신 효도관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노인후원회와 공단2동 각 단체 및 지역민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이 경로효친문화를 확산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9년 신평2동 하절기 새마을 방역단 발대식 개최

신평2동(동장이재익)에서는 5. 22(수) 18시 30분 신평2동주민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 남·여 협의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평2동 하절기 새마을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전한 방역소독을 위한 방역장비점검, 소독약품 취급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방역활동은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3회(화․목․토) 이상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실시되며, 특히 민원발생이 잦은 단독주택지 골목, 학교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평2동 새마을 방역단은 해충 없는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매년 방역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상 고온으로 파리, 모기 등 해충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매개체 박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재익 신평2동장은 “매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고생하는 방역활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방역단원의 철저한 하절기 방역으로 한건의 질병도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리고,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충박멸! 전염병 제로! 쾌적한 형곡1동
형곡1동 새마을방역단 발대식 개최

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5. 22(수) 19시,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장식) 주관으로 2019년도 하절기 새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발대식은 방역계획 안내 및 방역장비 시연, 약품취급 주의점 등 안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방역활동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주 3회 연무·연막 및 분무소독, 유충구제 병행 실시로 형곡공원, 하수구 등 관내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소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해충과 전염병이 없는 쾌적한 형곡1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 및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쾌적한 형곡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맛(있는)나(눔) 맞나! (반찬) 정말 맛나!
구미행복나눔가게 협약식 개최 및 반찬지원 지역특화사업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형곡2동마을보듬이(위원장 박한상)와 관내 반찬 지원업체 2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반찬지원 약속하는 “구미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취업한부모가구와 거동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반찬지원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이 늘어감에 따라 지역특화사업을 만들어 나눔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관내 “지례석쇠불고기 식당, 겸손의집 나눔공동체” 2개소의 반찬지원을 통해 매월 2회, 총10가구에게 마을보듬이의 배달, 수거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음식 지원에 앞장 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협약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우리의 이웃들이 더 이상 굶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훈훈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지땀 한 방울의 가치를 배우다!
인동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도와 적기영농 실현에 앞장서고자 지난 15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황미자)에 이어 오는 5. 23(목) 인동동 직원 및 자생단체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이어 나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장천면 자매결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동동에서는 자생단체와 연계해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집중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마을기업(농가) 이종포 대표는 “마을에 일손이 부족하여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오지까지 와서 일손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런 농활을 통하여 농촌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사랑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도․농간 교류에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