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대구영화라이온스클럽은 6월 19일(화) 오후 7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명품클럽, 즐거운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제2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지구임원 및 내빈소개, 연혁보고, 신입회원 입회선서, 기념사 겸 이임사, 총재치사, 기념봉사사업, 지구현황보고, 시상, 신임회장 입장, 신임회장 선서, 추대패 전달, 클럽기 전달, 클럽기 이양, 취임사, 차기임원 입장, 신임임원 위촉패 전달, 기념품증정, 축하점촉, TT활동, 라이온스노래 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홍인 구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총재의 치사를 권오섭 전총재가 대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00년의 라이온스 업적을 가슴에 묻고 새롭게 도약하는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4역연수회, 치맥페스티발, 청주 수해복구 봉사, 대만청소년교환사업, 봉사기금조성 골프대회, 군장병 시티투어, 대구지구의 날 야구관람, 등 많은 봉사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석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로 취임하는 정순미 회장님께서 대구영화라이온스클럽을 명품클럽으로 이끌어주시길 기원하며 회원여러분들도 지금과 같이 항상 뜨거운 열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

새로운 수장의 자리를 이어받은 정순미 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의 탁월한 지도력과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 그리고 정성과 후원 덕분으로 지금의 대구영화라이온스클럽이 봉사의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굳 스텐딩클럽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증지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라이온스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야 할 클럽회장으로서 직분과 봉사클럽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 보면 그 막중한 책임을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면서 “회원님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대구영화라이온스클럽은 1991년 1월 7일 대구영우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 이후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분담하고, “자기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여 사회에 힘써 봉사하며, 부정한 이득을 배재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성공을 기도하며, 남을 의심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반성하며, 선량한 시민으로서 자기의무를 다하며 국가 민족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며,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주며, 남을 비판하는데 조심하고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아니하며, 모든 문제를 건설적인 방법으로 추진한다”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지난 27년간의 공적은 뒤로 미루어 두더라도, 지난 한 해 13,200,000원의 봉사사업 금액을 볼 때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이 클럽을 이끌어 갈 회장 정순미L, 직전회장 김귀옥L, 제1부회장 김영란L, 제2부회장 이귀란L, 제3부회장 이경희L, 총무 오세벽L, 재무 박성경L, 테일트위스터 우연정L, 라이온테마 서경아L로 구성하고 힘찬 전진의 발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