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금오참동이, 환경을 지켜요!
금오참동이 환경지키미 금오천 정화 활동 및 캠프

[구미뉴스]=금오초등학교(교장 김홍도)는 5월 24일(목) 금오천 및 금오산 야영장에서 사제동행 금오참동이 환경지키미 동아리(지도교사 이승온, 김명옥) 학생 29명, 학부모 및 가족 32명이 참여하는 금오천 정화 활동 및 금오산 캠프를 실시했다.

금오천 양쪽 산책길에 휴지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금오산 야영장에서 저녁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기, 금오지 올레길 걷기, 추억담긴 사진 찍기, 래크레이션(지도 김명옥 수석) 즐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금오참동이 환경지키미 동아리는 지난 4월 26일 옥성자연휴양림 야외학습에 이어 다양한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서 아동들의 인성 순화는 물론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 활동에서도 아동들 사이에 친교를 다지고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간의 소통을 통해 자녀들의 학습 및 인성 지도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도 가졌다.

학생들은 “금오참동이 환경지키미 캠프를 통해 우리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폰이나 TV를 보며 혼자 노는데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친구와 더불어 즐겁게 보내는 시간은 정말로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등․존중․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도량초, 교직원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

도량초등학교(교장 박용진)는 2018년 5월 23일(수요일) 종합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이재경 선생님을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양성평등하고, 서로 존중하며,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에서의 성희롱 및 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방법, 성매매 및 성폭력 방지 등 처벌에 관한 법령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실제 발생되고 있는 성폭력의 실태 및 성희롱 사례와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일어났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행복한 도량초등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교직원들 모두가 양성평등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여 직장 내에서의 성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도량초병설, 옛날 옛적 놀이터에서 신나게놀자
구미도량초병설유치원, 할매 할배의 날 맞아 옛날 옛적 놀이터

구미 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용진)은 5월 24일 옛날 옛적에 놀이터를 진행하였다.

옛날 옛적 놀이터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할매 할배의 날 활성화사업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인데, 전래놀이지도사가 전래놀이와 전래동요, 전래동화 활동을 원아들에게 진행했다.

원아들은 전래놀이 지도사께서 들려주시는 ‘꿀꿀돼지’ 전래동화를 귀기울여 들었고 ‘고추 먹고 맴맴’ 전래동요에 맞춘 율동도 신나게 따라하였다. 제기 만들기 활동에서는 색색 한지를 손으로 잘라 자신 만의 제기를 만들어보았다.

제기를 다 만들고 나서 원아 전체가 힘을 합쳐 제기를 튕겨보는 합동제기놀이도 하였다. 원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니까 좋아요.” “할아버지 선생님은 제기 만드는 걸 어디서 배우신거에요?”하며 즐거워하였다.

도산유치원의 다문화 이해의 날!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5월 24일(목) 10시, 원생 112명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빠른 속도로 변모해가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추어 원아들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질감을 줄이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는 만 3세(새싹반)는 러시아, 만 4세(풀잎, 햇살반)는 베트남, 만 5세(꽃잎, 하늘반)는 중국의 문화를 각각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다문화 인형극을 관람한 후 필리핀 전통춤 공연이 시작되었을 때 원아들은 신나는 음악과 새로운 춤에 흠뻑 빠져 강당이 들썩거릴 정도로 흥겨운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물품을 만져본 후 다문화 과자를 시식해보며 새로운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을 경험한 원아들은 “나라마다 다른 점이 많지만 비슷한 점도 있어요!”, “다른 나라의 옷을 입어보고 과자도 먹어보니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