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다!
공단2동 체육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구미뉴스]=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2018. 2. 8(목) 18:3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단2동체육회(회장 김동휘)주관으로 김정곤 시의원, 체육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주요사업실적 보고 및 2018년 주요사업계획 및 당면한 업무를 논의하였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도 관내 식당에서 회원 단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휘 체육회장은 작년 한해동안 민속문화축제, LG주부배구대회 등 체육발전에 힘써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18년 무술년에도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지역발전과 동발전에 노력해 주신 체육회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에도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계올림픽 및 설 맞이 불법쓰레기 일제정비 및
환경미화원 간담회 실시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 및 설 명절 대비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2월 8일(목) 10시 연도변 및 공한지 등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불법쓰레기 일제정비는 환경미화원 및 클린기동대 등 10여명의 합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단방치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빈번히 발생하는 중점관리지역의 쓰레기 3톤 여 가량을 수거하여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이날 합동 작업으로 고생한 환경미화원 및 클린기동대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특히 영하의 한파에도 담당구역을 깨끗이 지켜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염려와 당부를 전하였다.

깨끗한 원평1동 만들기
원평1동,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 관내 단체 등 80여명 참여쓰레기 취약지구 대대적 정비
- 향후 LED등 교체로 밝고 깨끗한 도심으로 새롭게 변모 계획

원평1동(동장 이재근)에서는 2. 8(목) 오후 2시 통·반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상가발전협의회, 혁신금오상가번영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환경정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산업로, 구미중앙로 및 상가지역 등 취약지구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처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는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환경정비 작업 후 동사무소 입구에서 따뜻한 오뎅탕을 준비하여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한 단체 회원들과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대접하며 동 화합 행사로서의 환경정비 활동을 더욱 의미있게 하였다.

이재근 원평1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깨끗한 원평1동 만들기에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상가주변은 주민스스로가 깨끗하게 관리되도록 계도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고, 향후 어두운 골목길도 방범등을 더욱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원평1동이 더욱 깨끗하고 밝은 동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