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자유한국당 백승주(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평화통일분과위원장)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어제(1.17일) 자유한국당 당사 2층에서「중앙직능위 평화통일분과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150여명의 부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방안보평화통일의 가치가 중요한 시기이며, 정통보수 안보정당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하며, “북핵 포기를 이끌어내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통일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브라보, 평화통일!”제하 특강에서 “한반도의 역사, 한반도 주변국 정세와 통일,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통일정책과 통일장애 담론 극복”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을 통해 제시된 “▲긍정의 눈으로 현대사 바라보기, ▲낙관적 미래 만들기 ▲대한민국의 정통성·정체성 지키기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진, ▲타인을 존중하는 행복 추구, ▲편견 없는 사회, ▲세대 간 격차 극복, ▲국방의 의무 ▲한미동맹 가치 인정, ▲보호무역주의 배격, ▲초법률적 시위문화 배격, ▲분열적 계급의식 혁파” 등 12가지 명제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발대식에서 발표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한다.

둘, 우리는 자유민주적 통일을 완성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한다.

셋, 우리는 북핵 폐기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한다.

자유한국당 평화통일분과위원회는 평화통일관련 직능단체와 소통 및 인사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치된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통일정책 및 교육, 대북정책, 남북교류협력, 이산가족상봉 등에 대해 논의하여 정부에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북한 주민 및 새터민 인권 증진 노력 전개와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 등에 주력하여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