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9일 형곡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사례관리 슈퍼비전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경북 4권역(구미, 김천, 칠곡)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및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연계기관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를 초청해서 진행되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가족의 기능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합적 지원하는 전문적인 개입 방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슈퍼비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들이 매뉴얼에 따른 사례관리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학생 및 그 가족에게 질적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전문 강사 초청으로 실시한 사례관리 슈퍼비전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