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부모 취미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문장초, 에듀그린학부회 취미교실 가져

[구미뉴스]=문장초등학교(교장 이재국) 에듀그린학부모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2일 금요일 본교 실과실에서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취미교실에서는 건조한 가을날 먼지나 화장으로 오염된 얼굴을 자극 없이 깨끗하게 세안 할 수 있는 세안제품과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천연 치약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 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올해의 왕성한 학부모회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욱 활기차고 보람 있는 문장 학부모회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 스스로가 학교교육 활동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보람 있고 신나는 다양한 학부모 사업들이 계획되고 실시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모았다.

위급한 상황 우리가족 내가 지켜요!
학부모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구미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9월 21일(목) 9시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해오름도서관에서 안전자원봉사자회 회원 및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교 안전자원봉사자회 주관 <학부모 생활안전교육 및 심페소생술 특강>을 실시하였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종류를 알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가정생활 도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익혀 바르게 사용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고 등의 방법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갑자기 발생한 다양한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상처나 질병에 대한 응급 처치 방법을 배워보고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인체모형 실습을 통해 정확한 자세와 절차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안전교육을 받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체계적인 특강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안전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필수 지식이므로 배운 것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늘은 무비(無非)데이! 전세계와 함께 해요!

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는 2017년 9월 22일(금)에 [무비(無非)데이]를 운영하였다.

무비데이는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과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을 맞이하여 모든 사람들이 글을 읽고 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영화를 감상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본교 6학년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였다. 먼저 월요일부터 반별로 시간을 선정하여 84세에 처음으로 학교에 가게 된 ‘마루게’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퍼스트 그레이더’를 감상하였다. 주인공인 할아버지가 글을 읽고 싶은 이유와 많은 나이에도 글을 읽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알게 되었으며 글을 읽고 쓰는 것의 의미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22일(금) 오후 1시 40분부터 본교 다목적실에서 드림 캠페인을 열었다. ‘문해교육 응원 메시지 SNS에 올리기’, ‘비문해 체험 일일 카페’, ‘드림 바자회’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 문해교육활동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행사를 기획․운영한 김정아 교사는 “학생들과 운영하는 것이라서 잘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했고, 의견이 달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 한글의 우수성과 편리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시민으로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6학년 권순신 학생은 “글을 읽고 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우리들이 기부하는 금액은 비록 작지만 글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쁜 부엉이 아로마 램프를 만들었어요
옥계초병설유치원, 도예체험학습 실시

옥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개성) 재원생 47명은 9월 22일 금요일에 유치원 교실에서 도예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예체험학습의 첫 번째 활동은 부엉이모양 도자기 만들기였다. 실로 흙을 잘라내고 미리 준비해 둔 부엉이 모형에 눈을 붙이고 날개를 이어 붙여 도자기를 완성하며 원생들은 칼이 아닌 낚시줄로 흙을 잘라내는 모습을 매우 신기해했다.

또한 물레 돌리기 활동에서는 원생들이 직접 물레 돌리기 체험을 하며 진흙의 느낌을 직접 느껴보도록 했다.

원생들은 물레에 돌려지는 진흙의 느낌이 미끌미끌하고 부드러워서 즐거워했다. 이 외에도 도자기가 가마에서 구워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원생들은 생소한 체험에 모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체험활동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도자기와 가마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옥계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원생들의 다양함 경험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