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8일(수) 오후 15시 병무청에서 근무하는 23명의 사회복무요원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1월 1일부로 대구경북병무청의 청장으로 부임한 홍승미 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이 행복해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병무행정의 초점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도 그간의 수고를 격려하면서 모두가 병무가족이라는 한 마음 아래 국민의 행복을 만드는데 뜻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비록 작은 역할일 지라도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소화하여 국민의 복리증진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그동안 복무하면서 느낀 점과 힘들었던 점도 털어놓으면서 복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바라는 사항을 건의하는 등 허물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과 정기적으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져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업무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등 즐겁고 경쟁력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