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평교육가족 등반대회 및 흡연예방 캠페인
선생님,부모님,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구미뉴스]=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2016년 10월 26일(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광평 교육 가족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등반대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150여명이 참여하여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대혜폭포까지 함께 올라가며 자녀와 소통의 시간, 광평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등반 대회 실시 전 금오산 광장에서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흡연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금오산에 온 구미 시민들에게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 ◯ ◯은 “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단풍 든 금오산에 오르니 집에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가 있었고, 힘들어 하는 후배들을 도와주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이 같이 산을 오르시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정말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흡연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독도의 달 기념 특별 수업 운영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 독도의 달 지정 운영

구미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오는 10월 25일(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였다.

독도의 달 행사에는 구미초등학교 1~6학년 전교생 및 교직원이 모두 함께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독도의 달 기간 동안에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 및 독도 사랑 생활화에 그 목적을 두고 독도 관련 계기 수업,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독도 관련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구미초등학교는 이번 독도의 달 운영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에게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 및 독도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독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숙 구미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독도의 달 운영으로 온 학교가 한 달 동안 이나마 독도의 대한 관심으로 뜨거워진 것 같아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고 말했으며, 6학년 임○○ 학생 역시 “독도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까지 더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독도는 우리 땅!
구평남부초등학교‘독도 바로알기 학습주간 행사’운영

구평남부초등학교(교장 장영광)는 2016년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독도 바로알기 학습주간’을 운영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독도 바로알기 학습주간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바로 알며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각종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 생활화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 나라사랑 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였다.

‘독도 바로알기 학습주간 ’을 맞아 독도 그리기, 독도 관련 운문, 산문, 표어, 포스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각 학년에서 독도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선생님과 함께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많아졌다. 학생들은 “독도에 대해 바로 알며 독도는 우리 땅인데 왜 계속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지 이해가 안가요. 전 세계에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려야 해요.”, “독도에 대한 우리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사랑하고 보호해야 해요.”라고 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독도 바로 알기 학습 행사 주간 ’은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며 독도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

송정초,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 열려
김미희 시인과의 만남, 우리 모두 시를 써요!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지난 2016년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본교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해오름 도서관에서 도서관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하였다.

아동 문학가이자 시인인 김미희 작가와 함께 ‘우리 모두 시를 써요!’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시에 관심이 많은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시가 무엇인지, 시를 어떻게 쓰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이 지은 시를 감상하며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경험을 직접 시로 지어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가 끝난 후 김미희 작가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각 학급에서는 계기교육을 통하여 독도 수호의 중요성과, 독도의 역사 등을 알게 되었으며, 문예행사로 1-2학년은 독도그림그리기, 3-4학년은 독도 시화그리기, 5-6학년에서는 독도사랑 포스터와 글짓기를 하면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 그리고 독도의 날(10월 25일)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1학년 김○○ 학생은 “독도가 우리의 땅인데 왜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어요. 독도를 지킨 조상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가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독도에 직접 가보고 싶어요.”라고 작은 입술에 힘을 주어 말하였다. ‘독도의 달’을 보내면서 다시 한 번 더 독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갈 것으로 보인다.

숲에서 놀자~~가을 소풍을 다녀왔어요
칠곡 숲 체원으로 가을 나들이

구미 상모유치원(원장 박연자)은 10월 26일(수) 원아 131명과 교직원이 함께 칠곡 숲체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숲체원 현장학습은 가을이라는 계절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숲 속 자연체험을 통하여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를 순화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하였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착한 숲은 어느새 울긋불긋 물들고 바닥에 떨어진 낙엽의 바스락 소리는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아이들은 가을이 되어 달라진 나뭇잎의 모습과 색깔 그리고 가을 열매와 숲 속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숲길을 걸었다.

아이들은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나무 역할극, 나뭇잎으로 손수건 만들기, 오감빙고, 나무 소리 듣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을 만끽 하였고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고 웃으며 가을 소풍의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숲 체험을 통해서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고마움을 느끼고 창의적이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