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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4.05.05 23:40
구미 교육 종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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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구미교육지원청, 금오공고, 도개고, 선산초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찾기 프로그램
구미Wee센터, 야간 학부모 교육 성황리 마쳐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화)부터 8월 23일(화)까지 6회에 걸쳐 야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사춘기 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부모교육은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소속 정영숙 부모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소그룹 코칭 형태로 운영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항상 아이만 변화되기를 바랐는데, 부모가 변화되면 아이도 변화된다는 것을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확실히 깨달았다”며 “한 번 더 참고 많이 묻고 들어주는 괜찮은 엄마가 되어보겠다”며 이번 부모교육의 소감을 말했다.

구미Wee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금오공고, 제14회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 관악부가 8월 23일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금오공업고등학교 관악부는 이종구 음악교사의 지휘로 학생 70여명이 “The Witch And Saint(마녀와 성자)"를 연주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기능▪기술 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창의적 감각과 문화․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오공고의 관악부는 1976년부터 현재까지 오랜 전통을 이어온 학교의 대표적인 음악 동아리이며 마이스터고 전환 이후 금오공고의 교육목표 중 하나인 ‘창의적 감성리더 육성’을 위한 “1인 1자율동아리 갖기”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열정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현재 70여 명의 단원들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는 악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어울려 재능과 끼를 펼치며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큰 대회를 앞두고는 방과 후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 방학 중에도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의 금상 수상뿐만 아니라 제1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은상, 제3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제40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등 많은 대회에서 입상을 했다.

또한 경연대회뿐 아니라 도민체전 개막식, 경북 기능경기대회 개막식 및 시상식, 한책하나 구미운동 행사 등 각종 대회의 연주를 맡으며 학교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산하 학생기자단 “온살터”
백제 문화유적지 탐방 및 서해 갯벌 체험
우리 고유문화와 환경 생태계 견학

도개고등학교(교장 황태숙) 환경동아리 “온살터”는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산하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2016년도 활동 계획의 따라 8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1박 2일 간의 백제 문화 박물관과 태안반도 및 대호방조제와 삽교호 해양공원 탐방을 실시하였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동아리 학생 26명과 지도교사 및 연대 임원들과 함께 20일 아침 8시에 출발한 이번 환경과 문화 탐방은 우리문화의 우수성이 일본의 문화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하는 기회였고, 저물어가는 일몰과 서해 썰물로 들어난 다양한 해안 생태계의 역동성이 과거의 아픔을 어떻게 치유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였다.

 

먼저 새롭게 단장한 백제문화박물관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우리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복원하여 정리한 곳으로 충남 지역민 뿐 아니라 우리 역사의식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비록 구름으로 인해 태양이 바다로 녹아드는 일몰을 볼 수는 없었으나, 낙조에 물들며 서서히 들어난 갯벌의 모습은 10년 전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회기 되고 있음을 체험에 참가한 모든 이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진흙으로 둘러쳐진 갯벌이 아니라 밀물과 썰물의 영향에 따라 다양한 생태계를 갖고 있는 갯벌의 모습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함께 학생 개개인에게 갯벌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다.

주말의 휴식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환경 인식과 진로선택에서 자신의 방향을 세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은 이번 체험여행은 오랜 시간의 이동으로 몸을 지쳤으나 마음속에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또는 앞으로의 진로 고민에 여향을 미칠만한 성취감을 맛본 경험이었다.
 
더불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온살터”동아리 학생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사)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회장 우성호)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우리 고장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새로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중국 광둥성에서 구미 청소년 핸드볼 선수단의 쾌거
2016년 한국 구미-중국 광둥성 청소년 핸드볼 교류 경기 U-13 우승

선산초등학교(교장 손기영) 핸드볼 선수단(남자초등부)은 지난 8월 10일~15일 중국 광둥성에서 열린 2016년 한국(구미시)-중국(광둥성) 청소년 핸드볼 교류 경기(U-13)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초등학교 핸드볼 선수단은 구미 핸드볼협회와 중국의 광둥성 핸드볼협회 간의 협약을 통해 올해 첫 시행된 「2016년 구미시와 광둥성 청소년 핸드볼 교류」 경기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13세 이하) 불구하고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과 언어 차이, 무더위 등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4개 팀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핸드볼 교류 경기에 참여한 선산초등학교 핸드볼선수단 주장 신○○선수는 2016년 한국 구미시-중국 광둥성 청소년 핸드볼 교류 경기에 선수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특히, 1회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더 기쁘다고 했다.

또한 핸드볼 지도 교사인 김○○은 해외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우승한 핸드볼 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 번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해외 경기 체험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가 부여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해외 교류의 기회가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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