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 경북 전통발효식품 산업대전이 5월 29일부터31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발효식품인 전통장류, 한과류, 인삼류 등을 전시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경북 전통발효식품 산업대전은 경상북도 주최로 '대한민국 발효의 종가! 글로벌 발효의 종가!'란 주제로 전통발효식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제전시관, 전통식품명인관, 전통식품 홍보·판매관, 전통식품 체험관 및 부대행사관 등 85개 부스가 운영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주제전시관에 2013년도 대구경북권 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미협동식품합명회사의 별미김치 전시, 시군 전시홍보관에 전통장류 5업체(백야농원, 무등된장, 금오산식품, 미소진된장, 산촌토종농원), 한과류 1개업체(금오산한과), 인삼류 1개업체(구미금오산인삼연구회)에서 생산되는 25개 제품을 전시홍보, 시군 전통식품 판매관에 백야농원의 장류, 수가비농원 두부 등을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구미의 발효식품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전통발효식품 산업대전을 통하여 "구미의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전통발효식품산업 육성에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