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경상북도사회복지관 협회(회장 진선하, 포항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9일 ~ 1월 30일 1박2일로 구미시 파라다이스 & 호텔 금오산에서 2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관 협회 임원연수'를 가졌다.

1월 29일 금오산 올레길 산책을 시작으로 파라다이스에서 정기총회,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호텔 금오산에서 숙박을 하고 1월 30일 금오산 등산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경상북도사회복지관협회는 1997. 2월 설립하여 경북도내 위탁운영중인 14개소 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2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임원은 관장, 부관장 및 부장급으로 도내 사회복지관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먼저 복지 1등 행복도시 구미 방문을 환영하고, 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의 디딤돌로 지역의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특히 무엇보다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고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조사․예방․치료하며,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여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의탁어르신 경로식당 운영, 밑반찬․도시락배달, 사례관리사업, 가족기능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에는 황상동 소재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석수)과 도량동 소재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2개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