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0월28일(화) 14: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강영철 추진(공동)단장 주재로 찾아가는 규제개선 현장간담회 ‘솔(직)담(백)톡Talk’을 개최하였다.

이번 구미에서의 ‘제3차 솔담톡Talk’ 행사 역시 지난 솔담톡Talk과 같이 기존 간담회의 틀과 양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찾아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구미 지역은 내륙최대의 첨단 수출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자, 광학, 기계 등의 다양한 업종의 CEO 및 실무진이 참석하였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석 건의하거나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하였고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과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조정을 거쳐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추진단은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영철 단장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규제개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는 규제애로에 대해 추진단을 통해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추후 11월 19일에는 구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하는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하여 규제개선 실효성을 높이고 특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과제를 해당 지자체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속 관리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설립(’13. 9)

공동단장 :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전국의 주요도시를 직접 찾아가서 “솔직, 담백하게 대화(Talk) 하는 현장성 있는 간담회”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