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에서는 8. 7(목) 10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함에 따라 재해대책 추진 및 당면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태풍 할롱의 기상개황과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현황, 상습 침수피해 방지대책, 저수지 관리 현황, 자연재해 대응 관련 상황전파 및 홍보 강화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다.

산업건설위원들은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응 및 조치계획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지속적인 태풍 진로 파악과 발생할지도 모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피해 예방의 사전 조치뿐만 아니라 응급 복구 등 사후 수습 조치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