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하나방역 구미지사는 지난 29일, 재가장애인 11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사지원사업의 일환인 방역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하나방역 구미지사는 다년간 쌓아온 현장경험과 한국방역협회에서 교육을 이수한 전문 하방맨(하나방역 직원)들의 1:1맞춤 시공으로 해충, 세균, 바이러스 등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관리하는 업체이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가사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가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하나방역 구미지사와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지원을 하였다.

㈜하나방역 구미지사 박종성 이사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소독 및 살충하면서 작은 일이지만 보람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가사지원을 받은 이용자는 "방역도 해주고, 마스크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숙희 관장은 "구미지역 재가장애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의 마음을 표현해준 ㈜하나방역 구미지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재가장애인의 방역을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