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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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의 선거운동 행위 고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4.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을선거구)와 관련하여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2024. 2. 28.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온·오프라인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직선거법」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1항제7호 및 제255조제1항제2호에 따르면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영향력이 큰 통·리·반의 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에 관여한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로써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써 공명선거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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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 경북의 수호신이 된 영웅들의 영결식[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3일 경상북도청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묵념과 고인들의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 훈장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상북도지사, 소방청장,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원,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119안방”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故 김수광, 박수훈 소방교에게 1계급 특전을 추서하고 남화영 소방청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두 소방관을 화마 속에서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며 "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 했다. 장례위원장을 맞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는 사람을 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동료였다” 며 "경상북도는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근무환경을 더욱 살피고 소방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들도 우리의 자식이고, 형제이기에, 모든 국민의 안전이 지켜질 때 대한민국이 안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따스한 바람으로, 눈비로, 꽃으로...꼭 한번 찾아와 모두의 슬픔을 달래주시길 소망한다”며 영웅들의 가는 길을 함께했다. 이후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의 동료인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윤인규 소방사의 조사가 이어졌다. 윤 소방사는 "그날 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재 출동 벨소리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갔던 늠름한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며 "하늘은 뭐가 그리 급해서 두 분을 빨리 데려가는 건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고 하였다. 또, "반장님들이 그러했듯이, 내일부터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들의 생명을 지켜낼 것 입니다”고 했다. 김수광 소방장의 친구는 고인께 올리는 글을 통해 "다음 생에는 희생하며 사는 인생보단 너를 먼저 생각하고 너의 행복, 가족, 친구들을 생각하고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박수훈 소방교의 친구는 "이 시간이 끝나고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에게 잊혀 과거로 남겠지만 나는 끝까지 기억하고 추억하며 잊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는 지난 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시 소재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공장 내부에서 인명 수색을 하다가 건물이 붕괴되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다. ---------------------------------------------------------------------------------------- ❑ 오늘, 우리는 경상북도의 두 청춘을 떠나보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안타깝게 순직한 故 김수광 소방장! 故 박수훈 소방교! 두 분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님과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낸 동료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는 소방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아들이었고, 든든한 오빠이자 정이 많은 동생이었습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힘들다는 구조대에 자원했던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동료였습니다. 故 김수광 소방장은 2019년, 스물셋의 젊은 나이에 소방관의 꿈을 이뤘습니다. 그 뒤로도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현장을 굳건하게 지켰던 진정한 소방관이었습니다. 또, 故 박수훈 소방교는 특전사로 근무하다 사람을 구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평소 ‘소방과 결혼했다’고 말할 정도로 이웃을 지키는 일을 정말 소중히 여겼습니다. ❑ 두, 대원은 지난 1월 31일, 문경 화재 진압에서 혹시나 남아있을, 마지막 한 사람을 찾기 위해 화염을 가르고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두려움이 왜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불을 끄고, 사람 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소방관이기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고립된 현장에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이들의 이름을 얼마나 부르고 또 불렀을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 구해내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렇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어서.. 또 미안합니다. 부모, 형제들께는 애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신 故 김수광 소방장!故 박수훈 소방교! 두 분의 희생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고 또 기리겠습니다. ❑슬픔을 뒤로한 채 또다시 현장으로 나갈 모든 소방공무원의 헌신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당부드립니다. 부디, 여러분의 안전도 꼭 생각해 주십시오. 소방공무원들도 우리의 자식이고, 형제이기에.. 모든 국민의 안전이 지켜질 때 대한민국이 안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근무환경을 더욱 살피고, 부족하고 어려운 사항은 확실하게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겠지마는 아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실 유가족분들의 지원과 예우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곁을 떠나는 두 대원께서는 온국민의 진심어린 애도 속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따스한 바람으로, 눈비로, 꽃으로.. 꼭 한번 찾아와 모두의 슬픔을 달래주시길 소망합니다.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 두 영웅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 故 김수광 소방장님, 박수훈 소방교님에게 드리는 글 - 문경119 구조구급센터 윤인규 소방사(동료) - 영결식에 앞서 고인이 되신 김수광 소방장님, 박수훈 소방교님을 위해 소방 선·후배님을 대표해서 나오게 된 문경소방서 소방사 윤인규입니다. 처음 두 분을 뵀을 때를 기억합니다. 김수광 반장님! 구조대원이 되기 위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고 싶다며 구조대를 찾아온 그는 훤칠한 키에,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쉬는 날에도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참 열정적이고 멋진 소방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반장님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고 구조대로 오게 됐을 때 함께 근무할 수 있어서 너무 든든했습니다.처음 구조대에 와서 모르는 게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시고 제가 알려드리면 항상 고맙다고 웃으시며 인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업무를 보다가 모르는 게 생겨 반장님께 물어보면 늘 성심성의껏 자신의 일처럼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박수훈 반장님! 반장님께서 문경으로 처음 발령을 받고 같이 근무하게 된 첫날, 반장님을 보고 정말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소방관 생활을 시작한 만큼 모든일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반장님. 한참이나 어린 저를 늘 선배 대우 해주시며 따라주셨고 사무실에 출근하면 반갑게 웃으며 늘 반겨주셨습니다. 반장님의 티 없이 맑은 순수한 미소가 자꾸만 떠오릅니다.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재출동 벨소리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갔던 우리 반장님들.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으로 진입하시던 늠름한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뜨거운 화마가 삼키고 간 현장에서 그들을 구하러 각지에서 구조대원들이 모였고, 저는 그들의 눈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두 분을 가족의 품으로 데려가겠다는 굳은 결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나긴 수색 끝에 결국 대원들의 손에 들려 나오는 반장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희 모두는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느끼고 또 느꼈습니다. 아직도 저와 동료들은 두 분에게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습니다. 당장 내일이면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며 만날 것 같은데 하늘은 뭐가 그리 급해서 두 분을 빨리 데려가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반장님들이 그러했듯이, 내일부터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들의 생명을 지켜낼 것입니다. 부디 하늘에서 우리들을 잘 보살펴 주십시오. 김수광 소방장님, 박수훈 소방교님 이제 저희는 두 분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남겨진 가족들은 저희에게 맡기시고, 떠나간 그곳에서 편안하게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두 소방관을 구하기 위해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모든 소방대원들과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광이형, 수훈이형 그동안 고마웠어.보고싶다. 우리 또 만나자. 2024년 2월 3일 두 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던 동생이자 동료 윤 인 규 올림. ------------------------------------------------------------------------------ <故 김수광 소방장 친구 김동현> 사랑하는 내 20 년지기 친구 수광아 함께 소방관이라는 꿈을 꾸며 어둡고 좁은 독서실에서 너와 붙어 지내는 시간이 더욱 생각이 나는구나 니가 먼저 합격해 아직 시험 준비 중인 나에게 미안해하면서도 행복해하던 너의 그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르는구나 너의 그 행복해하던 모습을 보면 나도 얼른 붙어서 너와 함께 행복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 그 자체로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얼른 붙어야 겠다는 자극도 되었어 그 끝내 나도 함께 합격해 웃으며 축하한다며 술잔을 기울이던 니가 참 고마웠어 술잔을 기울이며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자던 너의 말 오늘 더욱더 기억나고 내 마음을 울리게 하는구나 하지만 니가 떠나갔단 생각보단 지금도 내일도, 아니 나의 미래도 니가 계속 함께 하고 있다고 느끼고 생각할게 나 뿐이 아닌 너의 가족 그리고 가족 같은 우리 친구들은 널 항상 사랑하고 기억하마.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 다음 생에는 희생하며 사는 인생보단 너를 우선 적으로 생각하고 너의 행복, 가족, 친구들을 생각하고 더욱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 <故 박수훈 소방교 친구 송현수> 친구이자, 동료였으며 배울 점이 많은 박수훈 소방교였습니다. 첫 만남에 서로가 어색해하며 경계하던 눈빛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친구였으며 태권도를 함께 하였습니다. 기억납니까? 우리 둘이 태권도 사범 생활이 힘들어 매일 같이 밤을 지새우며 술을 마시고 서로 끌어안고 목놓아 울었던 시간 들을.... 다 큰 성인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상주 시내 한복판에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울던 모습 들을.... 너무나 그립고 항상 생각이 납니다. 그땐 머가 그렇게 힘들고 서러웠는지요? 그러면서 서로를 응원해 주고 꼭 같이 잘되자던 우리의 약속을 기억합니까? 그 약속으로부터 약 10년이 흘러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는 열심히 또 큰 성공은 아니지만 현 위치에서 더 큰 미래를 바라볼 정도로 성장했고 또 성장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왜 이러한 모습으로 내 앞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참 술에 의한 추억이 많습니다. 형님이 혼자 덩그러니 상주에서 사범을 시작했을 때부터 퇴근 후 한잔하던 추억들 어느 술집의 사장님께선 여기에 최소 기둥 하나는 니네가 세웠다는 말부터 참 많은 시간을 술과 당신과 함께 보냈습니다. 앞으로 그런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이!! 당신이 없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이 시간이 끝나고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에게 잊혀 과거로 남겠지만 나는 끝까지 기억하고 추억하며 잊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박수훈을 웃으며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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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충섭 김천시장 징역 4년 구형[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시장의 비서실장에게도 징역 7년 6월을 구형하면서 김 시장은 시장직을 지키기 힘든 상황에 처해졌다.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둔 2021년 설과 추석 무렵 지역 주민 1천 8백 여명에게 6천 7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되어 이어진 재판은 지난 넉 달 사이 수차례 진행됐다. 2024년 1월 9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충섭 시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을 동원해 지역 유권자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하도록 지시한 김 시장의 행위는 공정한 선거 질서를 해친다며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김 시장의 범죄 행위가 명백히 확인됐지만, 여전히 하급 직원에게 그 책임을 돌리고 반성의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으며, 김 시장 측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명절 선물은 선거와 관련이 없으며 당시 행위가 선거법 위반인 줄 몰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사려깊지 못한 자신의 행동이 시민들에게 고통을 줬다며,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김 시장과 함께 기소된 비서실장 A씨에게도 징역 7년 6월과 벌금 7천만 원, 추징금 3천 3백만 원을 구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한 1심 선고는 2024년 2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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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황 및 향후 복구대책’ 관련 기자설명회▶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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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6일 20시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처상황 보고- 2022. 9. 6.(화) 20:00 현재 - 재난안전 대책본부 (054-880-2352) 기상 현황 ○ 누적 강수량(9. 4. 00:00 ~ 9. 6. 20:00) 구 분 포항 경주 청도 김천 성주 누계(월/연) 강수량(㎜) 258.0 259.6 187.6 158.8 132.0 105.2/640.1 ※ 최대 강우량 : 포항(동해면) 569.0mm / 최대시우량 : 포항(동해면) 116.5mm/hr 피해 상황 ※ 만조에 따른 배수지연으로 현장 확인 지연 ○ (인명피해) 사망 3명, 실종 9명 ※ 세부사항은 원인 조사 중 - 포항 남구 인덕동 신세계우방아파트(1차) 지하주차장 6명 실종 - 포항 남구 인덕동 신세계우방아파트(2차) 지하주차장 1명 실종 - 포항 대송면 제내리 62세 남성/외출 후 연락두절로 인해 가족이 실종 신고 - 포항 장기면 두원리 81세 남성/농경지 점검을 위해 외출 후 가족이 실종 신고 - 포항 66세 여성/남구 오천읍 서희스타힐스 지하주차장 차량 이동 중 사망 - 포항 70세 여성/일가족 대피중 실족으로 사망 - 경주 87세 여성/집안으로 빗물 및 토사 유입 매몰로 사망 ○ (사유시설) 주택침수(8,309건), 상가침수(3,077건) - 주택침수 : 포항(7,959건), 경주(350건) - 상가침수 : 포항(3,075건), 구미(2건) ○ (공공시설) - 도로 1(경주 원당교 유실), 하천 9(경주 대종천 외 8개소 제방유실) - 저수지 1(경주 왕신지 제당유실), 상수도 1[성주 상수도관로 유실(L=50m)] - 산사태 3(경주 건천읍,양남면, 포항 양학동), 문화재 1(경주 양동마을 침수) ○ (정 전) 4건(포항 동해면 외 3개면 856호) - 복구완료(41.6%, 356호) / 미복구(500호, 9. 7. 13시 복구예정) ○ (일시 대피자) 1,965세대 4,505명 - 귀 가 : 1,463세대 3,648명 - 미귀가 : 502세대 857명(임시주거시설 497세대 850명 / 친인척집 5세대 7명) 통제 상황 ○ (일반도로) 35개(포항15, 경주20, 영천1) / (하상도로) 2개(경주2) ○ (둔치주차장) 16(포항14, 경주1, 김천1) ○ (하천산책로) 4(경주4) / (세월교) 4(포항1, 경산1, 고령2) ○ (여 객 선) 울진·울릉 ↔포항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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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선관위, 검찰에 후보자 홍보기사 대가 금품수수 관련 언론인 및 후보자 고발[구미뉴스]=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 홍보용 기사보도의 대가로 금100만원을 요구하여 받은 언론인 A씨와 이를 제공한 후보자 B씨를 8월 9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제97조는 ‘후보자 등은 선거에 관한 보도·논평이나 대담·토론과 관련하여 당해 방송·신문·통신·잡지 기타 간행물을 경영·관리하거나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 또는 그 보조자에게 금품·향응 기타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의사의 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할 수 없다.’고 규정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방송·신문·통신·잡지 기타 간행물을 경영·관리하거나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는 금품·향응 기타의 이익을 받거나 권유·요구 또는 약속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어,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언론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은 유권자에게 큰 영향을 미쳐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중대범죄’라고 밝힌 뒤, 유사한 정황이 포착될 경우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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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현장중심 산불피해복구 지원체계 전환해라[구미뉴스]=경상북도는 울진 산불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주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산불피해 복구 지원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열린 정례 간부회의에서 "현장중심 산불피해복구 지원체계를 새롭게 갖추고 산불피해복구가 완전히 이루어질때까지 바상근무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조기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이재민 주거지원과 농림축산업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을 담당부서별로 만들고 도 차원의 종합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현재까지 이재민이 530세대 발생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피해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임시거처를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산불진화 이후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임시주택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업에 대한 지원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과수, 송이 등의 피해액은 조사가 최우선이다. 농기계 등 필요한 장비의 손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농업기술원 등과 협의해 농번기 농기계 임대 등 산불로 1년 농사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북도는 8일 울진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의 주민들 중 일부는 덕구온천리조트(콘도)로 임시거처를 옮겨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안동산불의 경우도 그러했듯이 피해 입은 산림을 어떻게 조림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피해산림에 대한 조림계획에는 산불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해야 하며 산림을 가꾸기 까지 상당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새로운 활용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일단 경북도는 현장지원단을 꾸려 울진 산불현장으로 파견한다는 방침이며 국장급을 현장지원단장으로 임명해 지휘할 방침이다. 피해 복구를 위해서 현장지원단은 ①민관합동 피해조사 ②이재민 종합지원 ③농림축산지원 ④정신건강지원 ⑤구호성금총괄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도청 내 범실국 피해지원의 총괄기획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당사자인 울진군만의 노력으로는 피해복구가 힘에 부치기 때문에 도 차원에서 울진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 곁에 항상 도청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재난상황은 전쟁 상황과 같기 때문에 현장지원반 중심으로 범 실국 대응체계를 갖춰 위기를 조기에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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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울진 피해 주민 위해 특단 대책 강구하라[구미뉴스]=경상북도는 7일 오전 도청에서 울진 산불과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의 산불 현황과 이재민 주거지원 대책, 정부의 산불피해복구비 지원 절차 등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로 인한 이재민이 530세대 585명이 발생했다고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에서 이통장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울진 산불 피해조사에 적극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을 일주일 내로 확보하라”며, "임시주거시설 확보를 위해 각종 성금, 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하고, LH 공사 등과 협의해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 "임시주거시설은 피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수도 시설이 봔비된 임시주택, 원룸, 펜션, 리조트, 카라반 등 원하는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인척 집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에 대한 생계비 지원 기준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재민의 항구주택 지원에는 LH공사, 경북개발공사와 협의해 반값주택 지원 등 정부의 국비지원을 기다리지 말고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특단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고, 실국별로도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을 최대한 끌어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오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산불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거지원에 대한 주거비ㆍ생계비 전액 국비지원 ▷항구주택 조성에 LH공사, 경북개발공사 참여시 세제감면 혜택 ▷산불진화 특별 전용헬기 구입을 위한 25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소방인력 50명을 신규 채용해 특별진화대를 구성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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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산불 발생현황... 울진산불 삼척까지 확산[구미뉴스]=경상북도는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154 일원에서 3월 4일 오전11시 21분경에 발생한 산불 시간대별 진화상황을 발표 했다. 다음은 산불발생 시간대별 상황은 다음과 같다. "울진 원전은 이번 산불과 관련해 자체 방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화재로부터 어떤 위험도 없으니 주민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종호 전 한울원전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진화를 위해 50사단, 포항해병대 등 군부대를 동원하기로 협의했으며, 도청·군청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들도 함께 산불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울진 산불 관련 종합상황실이 울진군청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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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봉곡동 돼지목장 식당 화재 발생... 재산피해 약5천만 파악[구미뉴스]=구미소방서는 1월 10일(목) 00시 02분경 봉곡동 돼지목장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01시 02분에 완전 진압했다. 화재 건물은 경량철골구조 및 샌드위치패널 지붕으로 지상 1층으로 화재 신고자가 도로를 걸어가던 중 해당 건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식당의 홀과 주방내부가 심하게 전소된 상황으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구미소방소는 "재산피해는 약 5천만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추후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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