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회장 정동원)에서는 2020. 1. 23(목) 14:00 구미의 관문인 구미 I.C에서 대원 40여명이 설 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시민들을 맞이하며 안전운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구미IC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평소에 알면서도 놓치기 쉬운 각종 교통법규를 홍보하는 한편,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기 쉬운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생수와 간식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가한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해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 연휴의 교통사고 대부분이 기본적인 안전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는 설·추석맞이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외에도 학교 앞 교통 안전지도, 안전운전 실천다짐대회 개최 등 시민들의 교통질서의식 함양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