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 자원순환과(과장 지영목)에서는 5. 24.(금) 오전 8시, 직원 10여명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주아리의 복숭아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도모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실시되며, 직원들은 복숭아 밭에서 복숭아 적과 작업을 하며 오전 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작업량은 많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웠는데, 시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지영목 자원순환과장은 “하루의 일정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하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