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초, 독도야  내가 너를 지켜줄게!

[구미뉴스]=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4월 15일~4월 19일 일주일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학급별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독도의 역사, 지리적 위치, 독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2~3학년은 독도 그림을 그리면서 독도를 더욱 더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고 4학년은 독도 포스터를 제작하여 독도 사랑의 마음을 길렀다. 5~6학년은 독도에 관한 글쓰기를 하여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주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독도 교육으로 학생들은 독도는 예전부터 우리의 영토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영토임을 분명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원 교장은 독도 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우리가 지켜야 할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영토수호 의식이 내면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독도 교육을 꾸준히 하자고 하였다.

쉽고 즐겁게 배워보는 유교 문화
2019학년도 6학년 현장체험학습

2019년 4월 19일(금) 진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 176명은 안동 유교랜드와 온뜨레 피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오래전부터 전통의 도시로 유명한 안동 유교랜드는 사람들이 유교라는 우리나라 오랜 가치관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아동들은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유교문화의 삶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아보게 되었다. 작게는 다양한 전통 복장을 입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실제 과거 시험을 쳐보는 장소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체험하였으며 기타 다양한 우리 나라의 전통 유교 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쉽고 즐겁게 유교 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유교와 우리나라 전통 문화가 단지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것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행복한 만남과 사귐’
아자! 놀이인성캠프
2019년 교육복지 4개교(진평, 장곡, 인평,북삼초) 공동사업

진평초등학교(교장 김상원)는 4월 20일 토요일 3~5학년 각 학교 20명 총 8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개학교(진평, 장곡, 인평, 북삼초) 공동사업으로 아자! 놀이인성캠프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현대 정몽주 재단의 온드림 스쿨 인성교육 전문연수를 수료한 교육복지사가 직접 운영하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집단 활동에서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경험하고 또래관계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1차 아자! 놀이인성캠프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규칙과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으로 함께 더불어 행복한 만남과 사귐의 시간을 가졌고 10월에 운영할 2차 프로그램에서는 협동심과 신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교씩 2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은 아자! 놀이인성캠프를 한 집단은 숲속탐험대를 오전에 실시 후 오후에 아자! 놀이인성캠프를 실시한 집단은 숲속탐험대를 실시하였고 숲속탐험대를 실시한 집단은 아자! 놀이인성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진평초 하00학생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활동을 해서 너무 좋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어서 좋았다.’김00학생은‘선생님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에 또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우리 책과 더 가까워졌어요!
진평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진평초등학교(학교장 김상원)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의 독서율 제고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리딩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도서관을 주공간으로 ‘어버이날 감사편지 만들기’,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알록달록 팔찌 만들기’, ‘나만의 개성 있는 부채 만들기’ 등 6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진평초 김상원 교장은 “세계 책의 날 취지에 부합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책도 읽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하며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에서 1995년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한 4월 23일은 책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