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와 구미소방서(소방서장 전우현)는 지난 12월 4일 도개면 용산1리 마을을 방문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활동을 전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소방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부터 꾸준히 “안전한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역 내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마을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프로젝트이다.

금번에는 도개면 용산1리 주민들 가정에 LG디스플레이 임직원봉사자와 소방대원이 함께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주요기능과 작동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에는 구미시 해평면과 장천면 마을 3곳을 대상으로 165가구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