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생활주제와 연계하여 내가 커서 하고 싶은 일을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나의 직업에 대해 관심가지고 우리 동네의 여러 사람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끼는 경험을 하였다.

사전 교육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고 체험학습 시 지켜야 할 약속도 정하였다. 그리고 본 활동으로 5∼6명의 원아들은 선생님, 부모님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방서, 경찰서, 사진관, 마트, 아이스크림 가게, 동물병원, 방송국, 골프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였다.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진압도 해보고, 마트에서 물건을 사서 직접 계산도 직접 해 보았다.“선생님 저는 커서 소방관이 되어 불이나면 빨리 달려갈거예요.”“동물병원에서 아픈 동물을 치료해 보았어요. 이젠 동물 괴롭히지 않고 잘 놀아 줄거예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숙 원장은“리틀소시움 직업체험학습”을 계기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가지고 꿈을 향해 첫걸음을 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알뜰시장은 사랑을 싣고~
도산유치원, 알뜰시장 체험

도산유치원(원장 박연자)은 6월 14일(목), 유아시기에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의식을 길러주고자 알뜰시장놀이를 하였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입지 않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의 아나바다 용품으로 준비하였다.

알뜰시장은 완구점, 의류 및 신발가게, 서점 및 문구점, 야채가게, 간식코너 등 다양한 형태의 가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이러한 물건들을 100원부터 5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자가 되거나 구매자가 되는 경험을 해보았다. 원아들은 “선생님, 너무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아요!”하며 두근두근 행복한 표정으로 물건을 골랐다. 자신이 사용할 물건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 선물을 사가는 원아들도 볼 수 있었다.

열심히 물건을 사고팔면서 휴식 겸 간식코너에서 맛있는 간식코너에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어떤 물건을 더 살지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고 나서 더욱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알뜰시장에 참여한 원아들은 “오늘 산 야채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해볼거에요!”,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다른 친구들이 사서 가면 잘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라며 소감을 표현하였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태덕)은 6월 14일(금) 만 5세 원아 51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를 초청해 교통안전 행동요령,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횡단보도 5원칙(1.선다, 2.본다, 3.든다, 4.확인한다, 5.건넌다)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수업과 배운 내용을 토대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중심의 보드게임을 진행하였다.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한 원아들은 “교통안전에 대해 게임으로 배우니까 정말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즐겁고 행복한 방과후 놀이유치원
‘키즈블럭 놀이 체험

오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태덕) 원아 87명은 2018년 6월 11일(월)과 6월 14일(목) 양일간 행복한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의 일환으로 키즈블럭 놀이체험을 실시하였다.

키즈블럭 놀이체험은 유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활동으로 유아가 충분히 몰입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최적의 환경과 놀이자원, 자발적 놀이 시간을 제공하여 유아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고자 지역 놀이자원을 활용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이번 놀이체험은 유치원에서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블록을 자유롭게 만져보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구성해 보는 과정에서 유아들에게 사고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창의적인 구성물을 만들어서 유아들의 활동의욕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현재 함께 하는 친구들과의 시간이 행복한 아이들, 친구와 더불어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행복한 웃음이 넘쳐 나는 신나고 즐거운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