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구평부영8단지 오랜주민숙원 해결
경로당 개소식 개최
어르신 휴식공간 및 친목과 화합의장으로

[구미뉴스]=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12월 13일(수) 11:30 배정미 인동동장,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하재구 인동동분회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8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구평부영8단지 경로당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오늘 개소식을 개최하고, 등록함으로서 구미시로부터 운영비, 난방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강복의 구평부영8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등록에서부터 개소식 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로당 회원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모든 회원이 같은 마음으로 화합하여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배정미 인동동장은 “부영8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개소식을 준비해 주신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자치회장, 56통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역할은 물론이고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친목과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산동 마을보듬이 12월 정례회의 개최
지산동 마을보듬이, 2018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짐
심폐소생술 교육 병행, 응급상황 발생 대처능력향상 시간가져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2017. 12. 13(수) 10:3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 위원(위원장 임추연) 및 윤창욱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보듬이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안건에 대한 의결사항 등 결과보고 및 2017년도 후원연계와 사례관리 내역을 확인하는 등 2017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에 증가하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응급처치 전문기관인 삼성EFR 교육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하였으며 인체 모형을 이용하는 등 실습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임추연 위원장은 “2017년도 한 해 동안 지산동의 소외계층을 발굴 모색하고 후원 해 주신 마을보듬이 전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많은 위원 분들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산동 마을보듬이가 있어 올 한 해가 따뜻했으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함께 나눌 때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마을보듬이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해평면 기관단체장 협의회 12월 월례회의 개최
2017년도 제2회 자랑스런 해평면민상 수상자 선정

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2017. 12. 12(화) 15: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윤종호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평면 기관단체장 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희망2018 나눔 캠페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산불예방, 고병원성 AI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등 주요 시․면정사항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기관단체장협의회 자체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자랑스런 해평면민상 수상자 선정, 2018 무술년 신년 인사회 계획 등 안건을 논의 하였으며, 각 기관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회 자랑스런 해평면민상 수상자는 해평면 발전협의회에서 추천한 이대규(84세, 남, 현 대한노인회 해평면분회 고문, 전 16, 18대 해평면장, 전 구미시 노인회장)님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으며, 12. 26(화) 2017년 해평면 송년행사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를 돕기 위한 사랑의 과메기 팔아주기 운동에 기관단체장협의회가 적극 동참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며 앞으로도 해평면 발전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상생하며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