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실시
신평1동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만들기에 앞장

[구미뉴스]=신평1동(동장 박은희)에서는 9월 22일(금) 20:00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권강준) 및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청소년 선도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주류, 담배 등의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하였으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박은희 신평1동장은 청소년 지도단속에 힘써 준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으로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선도활동에 앞장 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청소년들도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음을 전하고 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부탁하였다.

주민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극복 · 소득 향상을 위한
장천면 오로리 딸기공동작업장 개장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7. 9. 23.(토) 10:00 장천면 오로리에서 전)건설교통부 장관 추병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윤종호· 한성희 시의원 및 서정대 교수 이규건 박사와 지역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1리 딸기공동작업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딸기공동작업장은 2016년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지원 사업으로 작년 9월 경상북도 공모 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 되어 올해 3월에 착공,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에 완공한 장천면 오로리 1005상에 부지 2,100㎡ (635평)규모의 하우스 작업장으로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한 딸기 양액시설장이다.

이날 개장식 행사는 경북형 마을 만들기 영농에 큰 수익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난타공연을 즐기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로정승마을 농업법인 대표인 이종포 이장은 “연 매출 1억 2천만, 연 인원 7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오로정승마을이 새로운 마을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역경을 이겨내고 추진해 온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경과보고를 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오로1리 마을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딸기공동작업장을 만들어서 앞으로 이장님과 더불어 주민들이 열심히 경북형 마을 만들기 영농에 큰 수익창출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딸기 생산에도 대박이 나기를 기원하면서 고령화 농촌지역의 농업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개장을 축하하였다.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정화활동 및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9. 20(금) 17:00부터 지산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홍춘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마을 안길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월례회의에서는 시정홍보 사항으로 2017년 재산세 납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상하수도 요금인상 안내,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KBS 열린음악회 구미시편 녹화, 2017년 민족통일 전국대회 개최 등 시정홍보와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월례회의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산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