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초, 사이버학습으로 여름방학도 걱정 없어요!
방학 중 경북사이버학습 콘텐츠 활용 자율 학습 실시

[구미뉴스]=선산초등학교(교장 서옥선)는 지난 3월부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북사이버학습의 운영을 꾸준히 해왔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이버학습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사이버학습 홍보를 위해 가정통신문을 수시로 배부하였다. 6월 중순에는‘사이버학습 아바타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사이버학습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켰으며,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7월 중순에‘1학기 사이버학습 우수 활동 학생’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학생들의 사이버학습 참여를 독려하였다.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경북사이버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가 각자의 사이버학급에 콘텐츠를 연결하여 방학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취미와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여 방학 중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평소 꾸준히 사이버학습을 하고 있는 5학년 윤○○ 학생은“사이버학습을 통해서 수업 중에 잘 몰랐던 것을 다시 한 번 익히고, 관심 있는 강의를 선택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이버학습을 통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방학 중 사이버학습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비췄다.

1만동아리 대축제
송정여자중학교 댄스부문 최우수상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7학년도 1만 동아리 대축제 댄스경연대회에서 송정여자중학교(교장 반성의) 댄스부(D-Mate)는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에는 초·중·고 30개의 댄스팀이 참가했는데 송정여자중학교는 전체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이다.

송정여자중학교 댄스부(D-Mate)는 2013년 처음 만들어져 지난 5년 동안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 댄스대회, 중부문화축제, 청소년 박람회 등에 참가하여 매회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국제교류 문화 공연, 구미시 교직원 체육대회의 찬조 공연 등에도 참가하여 재능을 기부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송정여자중학교 댄스부(D-Mate)는 방과 후 시간, 동아리시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무용실에 모여 춤을 연습하고 선후배끼리 서로 배우고 가르쳐 주면서 우애를 돈독히 다지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깨동무와 1만 동아리 체험과의 만남!
구미코에서 꿈을 품고 끼를 담아요

신기초등학교(교장 송명호)는 7월 18일 (화) 3, 4학년 26명을 대상으로 구미코에서 열리는 1만 동아리 대축제에 참여하였다.

이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내일의 나를 만나는 설레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7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구미코에서 펼쳐졌다.

3, 4학년 학생들은 1층 홍보관에서 열리는 1일 학교에 참가하여 진로와 적성을 살린 건축, 패션, 드론, 정리의 달인 등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였고, 2층 전시장에서는 52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있는 4개의 체험존을 체험하였다.

송명호 교장은 “다양한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밝은 꿈과 비전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학생 동아리 축제 체험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기초등학교의 학생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고, 동아리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꿈 UP! 끼 UP! 감성을 깨우는 영화감상
2017학년도 1학기 신기초 영화감상교실

신기초등학교(교장 송명호)는 2017년 신기 바름이 기르기 행사의 일환으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7일(금) 구미 CGV에서 영화 감상활동을 하였다.

이번 체험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곱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재능 및 특기 계발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아존중의 식을 기른다는 목적 아래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영화관으로 가서 ‘스파이더맨 – 홈커밍’영화를 감상하였다.

학생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영화관에 오고가면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스파이더맨 – 홈커밍’영화를 통해 자신의 특기를 생각해보고 영화 속 교훈을 통해 의미있는 인성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6학년 장모학생은 “시내버스를 타고 영화관에 가는 게 즐거웠고 영화가 참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형일초, 꿈과 끼를 탐색하는 진로day 운영
학부모재능기부(1일명예교사) 수업 및 1인1악기 연주 실시

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진로DAY를 맞아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각 학급 부모님을 일일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이론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해 보는 진로 수업과 학급별 1인 1악기 연주회를 실시하였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진로DAY 행사는 자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고 학교 교육에 직접 참여하려는 열정이 넘치는 학부모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1인 1악기 연주를 통해 밝고 고운 음악을 연주하면서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오늘 행사는 애견미용, 종이접기, 풍선아트, 요리, 외국어, 비즈, 태권도, 인권교육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부모님들의 전문 지식과 특기를 바탕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학년별 학급별 특색을 살려 평소 갈고 닦은 실로폰, 단소, 리코더 등의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영역의 알찬 체험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일명예교사로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학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소통하여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계숙 교장은 “전문 직업인을 초빙한 진로 특강이나 진로 체험도 좋지만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형일초등학교의 주인인 만큼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 더욱 의미 있다”며, “지속적인 학부모재능기부(일일명예교사) 수업을 통해 신뢰와 소통의 행복한 형일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