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에서는 3월 27일(월), 글로벌예절체험관에서 전통예절과 글로벌예절이 통합된 체험 중심의 예절교육으로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2017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강사소개, 2017 글로벌예절체험관 운영 계획 및 일정협의, 기타 현장체험 시 주의할 점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글로벌예절체험관장)은 인사 말에서 “전통과 첨단의 글로벌 도시에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바른 품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부탁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글로벌예절체험관은 2013년 3월에 개관하여 매년 4,50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ㆍ금오산호텔ㆍ야은예절교육원 등 지역과 연계한 ‘전통예절, 글로벌예절, 식사예절(양식체험), 전통놀이, 한문서당, 우리가락’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학생들이 체험위주의 글로벌 예절과 전통 예절을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