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인동 3.1문화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창희)는 3월1일(수) 오후 1시30분 인동초등학교 목련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문화제 휘호대회를 열었다.

이창희 추진위원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강성대국사이에서 자주국방의 절실함이 더욱 간절한 시기가 아닌가 사료된다”며 “일제 강점시기에 맨손으로 저항하고 싸워 이겨낸 선조들의 용기와 투지가 다시 한번 상기되는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미년 진평동 3.1독립만세운동을 경북중서부지역을 시발지로 98년전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인동3.1운동 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참여와 전국의 많은 서예인들이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취지와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