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10. 26(수)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금오종합복지관(관장 김용선)주관으로 할매할배의 날 실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할매할배의 날 실천 이야기’를 주제로 구미시 만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 수기 부문에 대해 9월 한 달 간 접수를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그림부문 20편, 수기부문 14편에 대해 시상을 하게 됐다.

구미시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옛날 옛적 놀이터’,‘할매할배 요리사’,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마을’ 등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각종 행사시에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격대 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구미시는 앞으로도 할매할배 세대와 손주세대가 행복한 관계 맺기 및 자신 있는 소통을 통해 축적된 지혜와 인생경험으로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가족공동체 회복에 다양한 시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