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중,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옥계동부중을 2:0으로 이겨 경북도대회 진출의 쾌거 이뤄

[구미뉴스]=금오중학교(교장 예복남) 학교스포츠클럽 축구팀이 구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6일(월) 구미 지산동 낙동강변구장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구미대회에서 금오중은 옥계동부중을 맞이하여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4시부터 열린 결승전에서 금오중 선수들은 처음에는 컨디션을 완전히 찾지 못해 밀리는 듯한 경기 흐름을 보이다가 전반 20분경 이주협 학생의 선취골로 힘을 얻어 경기의 흐름을 잡았다. 이어 후반에는 지상민 학생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결승전의 승리는 본교 체육교사이자 학교 스포츠클럽 지도를 담당한 전우성 선생님의 든든한 지도 및 따뜻한 격려와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뛰는 마음으로 열심히 선수들을 응원한 예복남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열띤 웅원이 함께 어우러져 열심히 뛴 선수들과 선생님들이 한 마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한편, 금오중학교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7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전국대회’에서 일반 학생들이 출전하여 체육특기생 선수들을 물리치고 레구 경기(3인조)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의 우승 역시 공부하면서 틈틈이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공부와 운동 모두 열심히 하는 우리 금오인들의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있을 도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을 기대해 본다.

광평초, 구미 청소년경찰학교 방문
경찰 직업체험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한번에

광평초등학교(교장 임휘수) 5·6학년 학생들은 2016년 6월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체험형 예방교육 및 경찰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단순한 주입식 학교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는 다변화된 학교폭력에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통해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학교폭력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주의를 이끌었고, 호신술체험, 학교폭력 역할극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실제적인 대처요령을 익혔다. 뿐만 아니라 경찰제복체험과 경찰장비체험 등을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5학년 박○○ 학생은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훨씬 더 도움이 되고 즐겁기도 했다. 학교로 돌아가면 이 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오늘 배운 것들을 알려주겠다.”며 이 날 체험에 의미를 부여했다.

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신나는 놀이로 꿈을 키워요
구미유아교육체험장을 다녀와서

광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휘수) 원아들은 6월 28일(화) 구미 해평면에 소재한 구미유아교육체험장에서 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활동중심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인근 3개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70여명 원아들이 공동네트워크 형식으로 유아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발달에 도움을 줌은 물론 성취감을 맘껏 느끼고 행복한 꿈을 가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누가 먼저 올라갈까 암벽 오르기 게임, ‘랄라~노래방’에서는 가수가 되어 친구들과 노래도 부르고,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예쁜 드레스로 공주로 탄생해 보기도하고,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전통 의상으로 상상 속 세계여행, 시장놀이, 병원놀이, 스티커 사진 찍기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튼튼! 씩씩한 방’에서는 신나는 대근육 활동을 마음껏 표현하는 재미를 통해 몸도 쑥쑥, 마음도 쑥쑥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원아들은 “암벽오르기는 힘들어도 재미있어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니 가수된 것 같았어요, 공주드레스 계속 입고 싶어요, 다른 나라 옷도 참 예뻐요, 나중에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등 제각기 체험담을 늘어놓아 돌아오는 차안이 톡톡 살아있는 꿈 생각 펼치기로 가득하였다.

2016 구미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실시
창작댄스부문 대회 1위

구미 형남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지난 6월 29일 2016학년도 구미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창작댄스부문)에서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형남초등학교, 천생초등학교, 원남초등학교, 형일초등학교 총 4개의 학교가 참여 하였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으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된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창작댄스를 연습하고, 서로 협동하고 배려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형남초등학교 박찬국 교장선생님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친구들을 배려하면서 즐겁게 연습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