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며 즐겁게 일하자!!
양포동 맞춤형 힐링 워크숍

[구미뉴스]=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5월 21에서 22일 양일에 걸쳐 ‘함께 배우며 즐겁게 일하는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양포동 맞춤형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1일에는 ‘소통과 신뢰의 직장문화 만들기’ 강의를 통해 직원 간 업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또한 직무에 필요한 소양을 쌓아 직급․세대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22일에는 해평중앙승마아카데미, 해평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승마체험 및 서바이벌 경기를 통해 평소 직장생활과 일상에 이끼처럼 낀 지겨움과 매너리즘을 떨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 부딪힐 수 있다. 힘든 상황일수록 상사와 소통하고 직원 간 신뢰와 화합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주민과의 소통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고
양포동 주민 순회 간담회 개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5월 19일부터 시작하여 하반기까지 주 2~3회에 걸쳐 ‘주민대화 행정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2016 찾아가는 주민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총 8개 권역과 20여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도․시의원을 비롯하여 통반장, 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설명, 주민편익사업 조사, 각종시정홍보, 기타 애로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5월 19일 첫 순회간담회는 흥안로 일대 통반장들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방범용 CCTV설치, 생활쓰레기 및 노상적치물 처리, 소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건의가 있었다. 동에서는 건의된 내용을 신속히 처리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내용은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통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시정 및 동정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여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앞으로도 주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광평동 5월 통장회의 개최

광평동(동장 이관응)에서는 5. 24(화) 광평동 발전을 위해 힘쓰는 통장님들과 함께 동장실에서 5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홍보사항으로 새마을바자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사업 신청 접수, 2016년 맞춤형 보육 시행,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 신청,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을 전달하였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이웃사랑&희망나눔’ 새마을바자회에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가 많았지만 빠짐없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을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드넓은 동해바다의 기운 받고 회춘했다! 전해라~
원평1동 노인후원회 효도 관광

원평1동(동장 남병국)에서는 지난 23일, 원평1동노인후원회(유의종)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어르신과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포항으로 행복한 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효도여행을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원평1동의 노인공경에 대한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어르신을 모시고 포항운하관 견학, 크루즈선을 타고 형산강 입구에서 동빈대교를 잇는 포항운하와 장쾌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의 풍광을 즐기고 죽도시장에서 푸짐하게 차려진 싱싱한 바다회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의종 노인후원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연세가 많아질수록 멀리 여행을 가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연세가 더 드시기 전에 여행을 더 많이 보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준비에 미흡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잘 따라와 주시고 함께 한 자생단체 회원님들이 많이 도와 주셔서 안전하게 잘 다녀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 좀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여행에 동행하신 어르신 중 최고령이신 96세 박oo 어르신은 “그동안 효도관광을 몇 번 다녀봤지만 배를 타고 동해바다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과 싱싱한 회도 마음껏 먹어서 10년은 더 젊어진 느낌이 들어 회춘하는 기분이 든다.”며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병국 원평1동장은 “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유의종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땀의 결과로 구미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무이께? 도배․장판 해드렸습니다!!
원평1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행복보금자리 사업 추진

원평1동(동장 남병국)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종기, 이봉희)에서는 5.22(일)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1가구를 선정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가구를 선정해, 새마을단체회원들의 노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복지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원평1동 새마을남·여협의회원들은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곰팡이가 피어 있는 벽지를 싹 뜯어 다시 도배하고, 오래된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주)케이아이디 고학운사장님께서는 관내식당에서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 평소 생활 속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원평1동 새마을남·여협의회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남병국 원평1동장은 휴일인데도 쉬지도 못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를 몸소 실천한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고 및 자비로 식사의 자리를 마련해 준 고학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으뜸! 원평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