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구미뉴스]=산동면(면장 양승갑)은 7월 1일 09:00 면사무소 별관 소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자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 및 근무시 준수사항 안내 등 공공일자리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되었다.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공공근로사업은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화단정리와 불법 광고물 정비를 또한 같은 기간 실시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과 국가 4단지 원룸 밀집지역 쓰레기 수거 등 관내 환경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양승갑 산동면장은 사업 참여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깨끗한 산동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특히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

집고치기 봉사를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7월 2일 10:00 인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노시근, 조영숙)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줌으로써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 노후 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도배·장판을 말끔히 새단장하여 아늑한 보금자리를 조성해주는 한편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80세) 어르신은󰡒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불편해도 집 수리 할 엄두도 내지 못했고, 특히 보일러가 고장나서 올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하며 인동동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박세범 인동동장은 격려차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무원이 만족해야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다
송정동 직원들 단체 영화 관람으로 스트레스 날려

송정동(동장 류시건)에서는 더운 날씨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7월 2일 저녁 요즘 인기리에 상영중인 연평해전을 단체로 관람하였다.

무더위 속 근무로 인하여 지친 직원들은 영화관람으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소속감을 확인하며 공무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다.

류시건 송정동장은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무원이 만족해야 시민들에게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매월 위기가구 현장 방문 및 후원품 전달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발굴된 가구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복합적인 위기가구 1세대에 대하여 7월 2일 동장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후원품(쌀 20kg 1포)을 전달하고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현행 법·제도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질병 및 고령의 노인부부 세대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잠재적 위기 등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고, 어르신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에서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상자인 신○○(79세) 노인은 "동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살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신정순 임오동장은 모든 주민이 행복하게 사는 인정 넘치는 따뜻한 임오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며, 매주 1회 가정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살펴보고 공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매김을 할 계획이다.

임오동 인구2만 돌파 환경미화원 간담회
인구 2만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한 자리 마련

임오동(동장 신정순)에서는 7월 2일 17:00 관내 식당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찬을 겸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인구2만 시대를 연 임오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청소민원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미화원들은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데 감사를 표하고 인구2만 시대에 걸맞은 쾌적한 임오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정순 임오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미화원들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구2만 시대를 맞이하여 환경미화원의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날로 다양해지는 주민의 욕구에 최선을 다하고 근무중 안전사고예방과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