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경북서부학습클리닉센터를 활용한 「힘내라~ 국가대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캠프」 지원 사업으로 선진형 학교운동부,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에 한 걸음을 내디뎠다.

「힘내라~ 국가대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캠프」는 정서·행동 및 기초학습부진으로 어려움이 많은 구미지역 중학교 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운동부 학생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먼저 금오중학교 축구부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차후 객관적 사업평가를 통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서부학습클리닉센터는 18일(목)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 담당교사 및 운동부 코치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학습부진 원인 진단 및 맞춤형 학습코칭을 통해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경북서부학습클리닉센터장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을 통해 전인교육이 실현되어야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힘내라~ 국가대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캠프」는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의 인식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