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협동, 배려를 보여준 리더십 경제교육
구미왕산초, 회장단 창의적 리더십 경제교육

[구미뉴스]=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이승진)의 전교 학생회 회장단 5명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창의와 리더십 육성을 위해 4월 15일(수)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는‘어린이회장단 창의적인 리더십 경제교육’에 참여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회장단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회장단은 ‘창의성과 미래 직업’란 주제로 시작된 강의를 귀 기울여 듣고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별로 이뤄진 ‘내가 만들고 싶은 회사’에서 홀로그램이 장착된 스마트폰 시계, 향기를 맡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핸드폰 케이스, 지문 인식으로 열리는 자동차 등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창업 프리젠테이션으로 본교 회장단은 창의성과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이 날 열린 경제교육에서 본교 회장단은 경제교육에 대한 지식 습득, 제품 개발 및 광고에서의 창의성 육성 뿐만 아니라 팀원을 위해 배려하며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 진행자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학생들은 창의성, 리더십 발휘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인성교육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전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금오초, 「6학년 수학여행」실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4월 13-14일(월,화) 6학년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조상이 남긴 빛나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나라 사랑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아 조상의 슬기와 얼을 이어받기 위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첫날에는 두세반씩 팀을 나누어 경복궁, 국회의사당, 국립묘지, 에버랜드를 견학하였고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에서 출발하여 1,2반은 수원화성, 3,4반은 대전과학관, 5,6,7반은 세종대왕릉을 견학하는 등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시범학교 주제인 나라사랑과 관련 있는 여러 유적지를 관람하고 외세의 거친 침략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나라를 지켜온 수많은 용사들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발전된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교장(김옥례)은“작년 세월호 사건 이후로 안전에 대한 염려가 많았던 터라 걱정도 되었지만 질서 있고 안전하게 수학여행을 잘 다녀와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은 “이번 수학여행으로 학생들이 문화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나아가 놀이동산의 즐거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 소중함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뿌듯해 하였다.

내 친구를 칭찬합니다
도산초,‘칭찬의 날’ 운영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4월 15일(수) 친구 ‘칭찬의 날’을 운영하였다.

도산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의 일환으로 언어폭력이 갖는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바른 말, 고운 말, 배려하는 말’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칭찬의 날’운영은 그 실천 방법 중 하나이다.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칭찬의 날’로 정해 교사는 물론 학생 상호 간에도 친구의 좋은 점이나 잘하는 점들을 애정을 담아 듬뿍 칭찬해 주기로 하였다.

이 날 학급별로 칭찬쪽지 쓰기, 칭찬릴레이 활동, 내가 들은 기분 좋은 말 발표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방과 후에는 학급 누리집에 있는 ‘칭찬합니다’ 혹은 ‘칭찬릴레이’ 메뉴에 친구에게 고마웠던 일이나 친구의 좋은 점을 글로 올려서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는 활동이 계속 이어진다.

칭찬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최○○ 교사는 “수업시간에 서로서로의 좋은 점이나 잘하는 점을 칭찬하니 수업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어요.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더니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저도 모르게 웃음꽃이 함빡 피어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교실에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뿌듯한 미소를 보여 주었다.

무럭무럭 자라라. 나의 나무야
무을초등학교 무궁화와 연산홍 심기

구미시 무을초등학교(교장 전규순)에서는 나무심기 좋은날인 4월 16일, 전교생이 선생님들과 무을초 학부모회원들이 동참하여 학교 교문 옆 언덕에 무을면사무소(면장 곽인태)에서 제공받은 꽃과 무궁화, 학교에서 준비한 세 가지 색의 연산홍 꽃나무 심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자기 나무를 뿌리부터 바르게 펴고 바르게 세워 조심조심 심으면서 나무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었으며, 조약돌 같은 자신만의 표시로 심은 나무 주위를 예쁘게 꾸미는 학생들도 많았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짝을 지어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면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해주는 소중한 꿈나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규순 교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는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 모두 오늘 심은 꽃나무를 잘 가꾸어 학교의 자연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는 마음도 기르자.”고 했다.

꽃 심기 활동은 무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구와 자연을 사랑하는 녹색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좋은 장이 되었으며, 학부모회 등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엄마랑 교실에서 그림책을 읽어요!
리딩맘과 함께하는 구미사곡초 책 읽어준데이(day) 실시

“책 선생님, 그래서 콩쥐가 어떻게 되었어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요.”, “벌써 끝나서 아쉬워요.” 리딩맘들이 읽어주는 그림책을 보고 난 뒤, 구미사곡초등학교 1, 2, 3학년 교실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이다.

구미 사곡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4월 15일(수) 오전 8시 30분에서 9시까지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하여 저학년인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준데이(day)’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올해 ‘책 읽는 즐거움으로 다독(多讀)하는 모래실 어린이’를 특색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미사곡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 명예 사서교사 봉사를 하시는 학부모 중심의 독서 모임인 ‘책 읽는 아이들을 위한 책 읽는 엄마들의 모임 : 구미사곡초 리딩맘’을 4월 8일(수)에 조직하였다.

당시 학년성에 맞고 교실에서 읽어주기에 적합한 그림책 선정 방법 및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등에 대해 연수회가 진행되었고, 오늘부터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마다 수요일에 한 번씩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 시작되었다.

리딩맘 회장을 맡고 있는 학부모님께서는 “아침 독서시간에 리딩맘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 학생들을 교실에서 직접 볼 때면 엄마들은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라고 말하며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에 대한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보였다.

리딩맘과 함께하는 구미사곡초 책 읽어준데이(day)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그림책을 단순히 보며 읽는 것과 달리 귀로 들음으로서 사고력과 상상력이 풍부해 질 것으로 기대 되며, 리딩맘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녀에 대한 독서지도력이 향상되고 사회 참여 욕구 충족으로 자존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리딩맘은 고전 인문학 도서에 대한 독서토론도 진행할 것이라고 하니 학교와 함께 독서교육의 한 주체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은행나무 도서관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상모초등학교 학부모회

상모초등학교(교장 정병옥) 학부모회(대표 이진숙)의 학부모들이 지난 4월 8일 수요일부터 4월 11일 토요일까지 4일간 상모초등학교 도서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상모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좀 더 나은 학교 환경 조성이 봉사 목적이었다. 그간 칙칙하고 지저분했던 학교 도서관 외관은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채색해 이미지를 탈바꿈했다.

주말동안 깜짝 완성 된 벽화를 본 학생들은 “그동안 딱딱하고 지저분한 모습의 도서관 벽 때문에 다가가기 힘든 느낌이 들었지만 귀여운 벽화가 생겨서 좀 더 자주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꿈을 가꾸는 송정을 위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교사와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공개수업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2015년 4월 15일(수)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2교시에는 1~3학년 담임교사, 3교시에는 4~6학년 담임교사, 4교시에는 전담교사의 공개수업이 각 반 교실, 운동장 및 특별실에서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이 교사와 학생이 어우러진 개성 있는 학습의 장을 참관함으로써 교사와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수업 참관을 위해 48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 교육과 학교에 대한 송정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학부모님들은 수업의 전체 흐름 속에서 자녀의 수업태도와 발표 모습, 학급에서의 상호작용 모습을 참관하고 참관록을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1학년의 한 어머니는 “한 학생마다 특성을 파악하셔서 가르치시고 다독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담임교사에 대한 신뢰를 표했으며, 5학년의 한 어머니는 “발표 기회도 골고루 주시고, 다양한 생각이 나올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며 학교교육의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짧은 수업이었지만 학생-학부모-교사 간에 믿음이 다져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가꾸며 더욱 발전하는 송정교육을 기대해본다.

“간질간질 아토피 저리가!”
도산유치원, 「아토피 ․ 천식 인형극」관람

도산유치원(원장 반효숙)은 4월 15일(수) 10시 20분에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방문하여 아토피 천식 예방 인형극 ‘울트라별과 숲속 마법사’를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은 구미보건소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생활 식습관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유아들에게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및 관리방법을 쉽게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유아들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음식 골고루 잘 먹기, 맑은 공기 마시기, 운동 열심히 하기, 목욕 직후 보습제 바르기 등 생활 속에서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매우 신나게 호응하였다. 공연 관람 후 유아들은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매일해서 아토피랑 천식을 물리칠 거예요!” 하며 소감을 말하였다.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지식과 예방관리법을 유아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는 동기를 부여할

진평중학교 2학년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4분의 기적

2015년 4월 16일(목) 세월호 1주년을 맞은 날 진평중학교(교장 황현모)에서는 구미소방서 인동119안전센터 지원으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위험물 확인→ 반응 확인→ 119 신고→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을 받았고,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하여 실제와 같이 30회씩 가슴압박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이 강화되고,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

학교 수업, 이젠 함께 참여해요
형일초 학부모 초청 수업 실시

형일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2015년 4월 15일(수) 형일초 377명의 학부모님들이 수업을 참관하는 가운데 전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공개 수업을 통하여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대안 제시 및 학교교육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학교교육 활동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를 실현하는 효과도 얻고자 하였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즐겁고 자유롭게 수업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내성적인 아이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선생님을 보고 일 년 동안의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행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는 등의 소감을 참관록에 남기기도 하였다.

2015학년도 학부모 초청 수업을 위해 본교 교사들은 학생활동중심 인성수업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을 위한 교내 연수 실시, 수석교사 및 동료교사들 간의 수업 협의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질 높은 수업을 보여주기 위한 연구를 내실 있게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