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월 28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사업의 담당인 백영진 대리가 내용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설명회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의 지침 설명, 주요 변경 내용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는데, 실례와 Q&A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청년취업인턴제는 만 15세에서 34세의 미취업자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인턴 개인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취업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체에는 9개월동안 570만원을 지급하는 고용촉진지원제도로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에게는 인건비 보조를 통한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특히, 김천상공회의소는 동사업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초기인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운영한 결과 총822명의 청년인턴을 취업시켜 지원해줌으로써 지역 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높은 운영 성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년 연속 상위 20%이내에 드는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