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이홍희 경상북도 도의원 예비후보(전, 구미시 경제통상 국장)는 4월 5일(토) 14시에 구미시 옥계 2공단로 355 손&길 한의원 1층 101호에서 500여명의 지지자 및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 압승을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황경환 시의원, 백승균 국가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장, 정태근 전국농민단체 경상북도회장, 이종형 금오공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학교 선후배와 동료 및 지지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격려사,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의 축전 낭독, 아빠에게 드리는 가족편지, 후보자 인사말, 축하 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했다.

백승균 국가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이홍희 도의원 예비후보는 청렴하면서도 성실하게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걸어오신 분으로 옆에서 보고 들어왔다”면서 “자신은 정치에 관심은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혼자서 일을 하지 못한다. 옆에서 도와주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홍희 예비후보는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셨기 때문에 옆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와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여기 계시는 분들이 일당 백, 일당 천이 되어주시리라 믿으며 반드시 압승하리라 확신한다”고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정태근 전국농민단체 경상북도회장은 “이홍희 도의원 예비후보는 해평면에서 태어나서 해평면사무소에 10여년간 근무하면서 농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또한 많은 기업체가 있는 양포지역에 대해서도 구미시청 경제통상국에서 과장과 국장을 역임하면서 구미경제 발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활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종형 금오공대 명예교수는 격려사에서 “이홍희 예비후보가 어떤 사람인가를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첫째, 이 후보는 절대 거짓말을 한다거나 남에게 이행하지도 못할 말을 하는, 그런 말을 못하는 사람이다. 둘째 이 후보는 성품이 훌륭하시고 많은 스펙으로 실천을 할 것으로 본다. 셋째 의리를 지킬 줄 아는 분이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구미 5지구 주민들께 어떠한 일이 있어도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배신하지 않고, 성실히 예를 갖추면서 도의원이 될 것이다”라며 박수로 격려 했다.

한편, 이홍희 예비후보의 장녀 이혜정씨는 가족을 대표하여 ‘사랑하는 아빠에게 드리는 편지를 직접 낭독했는데 “아버지께선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시계를 차시고 엉덩이가 반질반질한 양복 두벌로 10년을 입으시면서도 늘 자신은 괜찮다고 말씀하시던 우리 아버지, 어릴 땐 그렇게 검소한 아버지가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본 받고싶은 사랑하는 아버지입니다” 라며 읽어 청렴한 선비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는 가족의 편지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홍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강동지역을 구미경제중심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출마선언 후 약 한 달 간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통해 만든 공약을 발표, 정책과 인물의 차별화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했다.

이홍희 예비후보는 “5공단과 경제자유구역 조기보상, 대기업과 연계한 농촌경제 활성화, 대중교통노선 획기적 개선, 대기업이 참여하는 명문고등학교 유치, 시간연장어린이집 확대, 장천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도개면의 대단위 전원주택단지 조성, 해평면의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산동면의 면사무소 종합청사건립 등 강동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별 주민숙원사업을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이홍희 예비후보는 1975년 구미시 공무원으로 시작해 상모사곡 동장, 경제진흥과장, 혁신정책담당관, 투자통상과장, 평생교육원장, 경제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하였다.

또한, 만학으로 1995년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2010년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제전문가’로서 강동지역 발전의 최적자임이라고 자신했다.

이홍희 후보는 “누구나 ‘약속’은 할 수 있지만, ‘실천’은 해 본 사람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며 강동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홍희 도의원 예비후보는 1년 반의 공직생활이 보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6.4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구미경제 부흥을 함께하고 싶었으며 모든 것이 때가 있기에 아쉬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지역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날 개소식 진행을 맡은 한국 펀(fun) 리더십 장정자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