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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 나눔 우리의 100% 행복

기사입력 2010.12.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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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새로넷방송이 주최하고 주관한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모금 생방송” 행사가 16일(목)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구미시청 앞마당에서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적지마는 구미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생방송 모금 행사에는 홍보 부족 탓으로 시민들이 몰라 참여를 못 하는지, 민심이 얼어붙은 탓인지, 시민단체 일부와 몇몇 기관단체장이 참여했을 뿐, 약 200여명이 못 되는 인원만이 참여한 것으로 보였으며, 1시간 생방송 시간을 겨우 맞추는데 급급하여 주변의 사람들에게 참여를 종용하기 까지 하여 보기에도 안타까운 실정이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청 앞마당에서 모금행사를 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염두에 두었을 것이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 없었다. 충분한 홍보가 있었더라면 적당한 실내에서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릴 수도 있었을텐데, 생방송이다 보니 방송진행에 맞춰서 진행하기 위해 참여하러 온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서성이며 기다리는 모습은 형식적인 생색내기 행사인 것 같아 아쉬움이 앞선다.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동안 김천시청 앞마당에서 “김천 희망! 2011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 캠페인”에 10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웃 도시 김천시에서도 12월14일 같은 행사를 하였는데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1000여명이라고 김천시에서는 밝혔는데, 그것은 행사 당일 사진으로도 비교가 된다.

    이왕지사 구미시청 앞마당에서 행사를 치를 바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홍보가 좀 더 의욕적으로 추진됬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내내 뇌리를 맴돌지는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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