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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북도서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0.06.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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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제28회 경상북도서예대전에 총 361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돼 지난 6201차 심사와 212차 심사(휘호)를 거쳐 총 22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개심사로 열린 심사결과 최고상인 대상에는 행초서부문의 이정애
    (포항), 우수상에는 문인화부문 양영숙(경산), 예서부문 신명화(문경), 한글부문 박성례(대구), 해서부문 예병호(울릉)작가의 작품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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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합자제 권고로 인해 각종 문화센터와 서예학원의 개강이 미뤄지는 등 작품접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예인들의 창작 열정과 경북지역 각 지부의 노력으로 높은 수준의 서예작품들이 접수되었다.

    한편 대상1, 우수상4, 특선55, 입선165점의 수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811일부터 1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815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이번 서예대전에 많은 서예인들이 함께해 소통하고 실력을 나눔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한축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경북서예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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