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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모임 진행

기사입력 2020.06.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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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20 경북 오감백감 지원사업>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보다 창의적이며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터다의 <(()된 만남> 프로그램의 연구주제는 연극과 미디어 제작기법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콘텐츠 개발 연구이다. 공터다는 다년간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단체로서 4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기술 융합 형태의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따른 공연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공연 장르의 개발과 미디어 제작기법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본 연구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61일부터 727일까지 총9차시에 걸쳐 연구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과 영상의 콜라보레이션, 연극 상황에 맞는 촬영기법 배우기, 영상 편집 배우기, 영상에 카툰효과 적용하기, 내레이션 더빙하기, 360도 카메라 촬영 및 편집 배우기 등의 과정을 7회차에 걸쳐서 실습하고 익히게 된다. 차후 2회차에 걸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계획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차후 공터다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질 예정이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서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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