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 파크골프협회 동락파크골프클럽(회장 서주달)은 2월 1일(토) 제2차 정기총회 및 울산광역시북부파크골프장에서 친선대회를 갖기로 하였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긴급이회사를 개최하여 울산친선경기를 취소하고 관내 식당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주달 동락파크골프 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제2회 정기총회를 울산광역시북부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발생으로 이곳에서 하게 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전염병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부득이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울산에서의 행사를 취소하였음을 이해해 달라”며 총회 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게 됨을 알리고 회원들의 양해를 구했다.

구미동락파크골프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36홀로 조성됐으며 2019년 8월 전국최초로 제1호 공인파크골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