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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2015 현장실습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5.10.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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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각 대학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현장밀착형 창의인재 양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2일, 금오공대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정연구)가 주관한‘2015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경진대회’는 산업체 관계자와 교수 및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진로 탐색과 더불어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실습에 참가한 대학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업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전공지식과 실무 현장의 온도차를 느낀 학생들은 1개월에서 12개월의 일정으로 현장실습을 통해 느낀 소감과 현장 적응을 위한 창의적인 노력, 취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LINC육성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산업체, 국가 연구소, 공공기관 등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들이 발표되며 현장 밀착형 창의인재 양성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효과를 낳았다.

    하계방학 동안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현장실습을 체험한 김선경(건축공학전공, 4)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ECO2 프로그램을 활용, 유치원 건물의 에너지등급 인증업무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발표하며, 실습기관으로부터 취업제의를 받은 성공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사에 참여한 (주)루샘 곽정환 대표는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장실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기업과 학생 모두가 상생 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구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현장실습을 통해 진로설계와 취업과 연계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장기 현장실습, 글로벌 현장실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현장밀착형 명품인재양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내 제도 개선과 우수 실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확대했으며, 이러한 현장실습이 전공교육 및 졸업생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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