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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육 종합 소식 (1)

기사입력 2015.05.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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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작은 나눔을 통한 큰 행복의 시작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행정지원과 직원 20여명은 5월 27일(수)에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구미시 도개면 소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창문과 바닥 등 시설 내․외부 청소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시간을 함께 보냈다. 또한 세제와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의 조직문화 정착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주변을 되돌아보지 않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나와 내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중열 행정지원과장은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봉사의 기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 줄게!
    구미교육지원청 독도탐방단 나라사랑 의식 고취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독도사랑 나라사랑’ 행사의 일환으로 초․중학생 및 인솔자 38명으로 구성된 독도탐방단을 조직하여 5월 26일(화)부터 5월 28일(목)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독도 체험은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현장 체험을 통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하였다.

      

    26일(화) 7시 구미를 출발, 포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한 독도탐방단은 울릉도의 자연탐사 활동으로 하루를 보내고, 27일 아침 독도행 배에 승선하여 9시 30분경 무사히 독도에 도착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독도 탐방단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발을 디디는 감격스러운 체험과 함께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의 늠름한 모습과 바닷바람에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며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의지를 한껏 고취하였다.

    또한 독도 현장에서 우리 땅 독도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독도수호식도 가졌다.

    와우! 엄마, 아빠 배움이 즐거워요!
    2015 구미영재교육원 학부모초청 공개수업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5월 27일(수), 5월 30일(토) 구미초등학교내 영재교육원에서 2015학년도 구미영재교육원 학부모초청 공개수업을 개최하였다.

      

    5월 27일(수)초등 4개과정(수학, 과학, 발명, 정보), 5월 30일(토) 중등 4개과정(수학기초, 수학심화, 과학, 정보)에 공개수업이 이루어져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 관심을 유도하고 과정별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수업 공개 후 학부모와 영재지도 선생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더 나은 수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참여를 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번 공개수업에 참관한 김◌민 어머니는 “영재수업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직접 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 우리아이가 영재수업에 가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라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여름방학 집중수업, 영재캠프, 리더십 및 인성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통합학급교사 연수
    특수교육의 이해 및 통합교육 현장적용 방안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김정숙)은 5월 27일(수),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배치되어 있는 초, 중, 고등학교 통합학급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

      

    강사로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권택환 교수가 초빙되었으며, “특수교육의 이해 및 통합교육 현장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의 이해, 장애학생 부모님의 소원, 장애인 표정이 국격 등의 내용으로 특수 교육적 지식 및 마인드를 제고하고 통합학급교사의 역량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권택환 교수는“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제도, 사회적 배려 그리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같은 품위 있는 정신이 우리 사회에 골고루 용해되어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은 십여 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져 있다. 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로 생각하는 개인과 사회의 품격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무교육이 유치원, 고등학교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을 보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국가의 책무성이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반 장애학생에 더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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