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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학생 해외인턴 파견으로 청년취업 돌파구 마련

기사입력 2015.04.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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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6일 2015년 제7기 대학생 해외인턴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지원자 16명중 최종합격자 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인턴은 영남대, 동국대, 한동대 등 5개대학 학생으로 비자발급 등의 파견 준비기간을 거친 후, 6월중에 미국 SeoulTrading USA, Hotel Stanford로 파견될 예정이며, 항공료와 실손보험료 지원과 해외자문위원을 통한 문화체험활동 등의 현지적응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도는 추가 2차 선발을 위해 4월 17일까지 각 대학 취업지원 부서를 통해 추천을 받고 있으며, 5월 12일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미국의 해외자문위원기업 H-Mart의 총무․전산‧디자인․무역분야에 파견할 계획이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해외인턴 프로그램은 어학능력 향상뿐 아니라 해외 실무경험까지 쌓을 수 있고 졸업 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를 강화하고 사업규모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해외투자유치, 시장개척, 국제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54개국에서 활동 중인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미국, 케냐, 영국 등 10개국에 300여명의 해외인턴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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