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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고 학생들의 당찬!! 골든벨 도전 현장

기사입력 2015.0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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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1월 27일(화) 금오공고 체육관에서 제760회 <KBS 도전! 골든벨> 녹화를 학교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진행하였다.

     

    녹화에 참여한 100명의 학생들은 1차 서류 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평소 갈고 닦은 교과 지식과 수준 높은 상식들을 마음껏 뿜어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녹화장을 꽉 매운 시민들의 훈훈한 열기 속에 2학년 같은 반 친구인 송민식 학생과 정선인 학생이 40번 째 고개부터 경합을 펼쳤다.

    그리고 최후의 1인 송민식 학생이‘글로벌 코리아’문제를 맞추어, 두 친구 모두 해외 어학연수와 유럽 여행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었다.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47개의 고지를 밟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제를 맞추는 짜릿함을 함께 맛보았고, 아쉽게 놓쳤을 때는 서로를 격려해 주었다. 또한 본교 댄스동아리 회원들과 선생님들의 합동 축하 무대가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고, 교장선생님께서 ‘패자 전원 부활’이라는 미션을 성공하였을 때는 녹화장이 일순간 감동의 도가니로 변하였다.

    이번 <KBS 도전! 골든벨>의 성공적인 녹화를 통해 본교 학생들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선후배들 간의 신뢰와 믿음을 확인하였다. 학교구성원 모두와 구미 시민이 함께 어울린 이번 골든벨 녹화 방송은 새롭게 비상(飛上)을 준비하는 사곡고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사곡인의 열정을 통해 만들어진 값진 장면들은 오는 3월 15일(일) 저녁 7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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