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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초, 무질서는 가라! 원호 막강 녹색 어머니회

기사입력 2014.10.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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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원호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아파트 단지로 인해 학교주변에 크고 작은 횡단보도가 8개나 산재해 있어 아동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올해부터 학부형님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아 전 학부형이 1년에 2일씩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매일 아침 8시부터 교통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지도하시는 조동익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원호초 녹색어머니회 임원단의 특별한 노고가 녹아있다.

    원호초 녹색어머니회 임원단은 김현아 회장을 포함 6명으로 구성된 막강 학부모 임원단으로서 매주 월요일 아침 교통지도는 물론 체험 학습, 운동회 등 학교의 크고 작은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단복을 착용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신고, 아동 교통안전 지도 등 적극적으로 교통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원호초 조동익 교장은 학생들의 교육의 장에서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갖고 매일 아침 직접 교통지도에 임하시며 교통지도에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형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학교 운영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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