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4 취업·창업 EXPO’가 지난 달 30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본부장 박상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오공대 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LG/현대/두산/포스코/SK그룹의 입사지도/컨설팅과 유한킴벌리(주), 한양이엔지(주), 에코플라스틱(주), 현대IHL(주), SL(주), (주)화신, (주)오성전자 등 우량기업체가 참가해 현장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대학생 진로선택에 필요한 군장교·부사관·병무상담과 Best 입사서류클리닉, 면접 컨설팅, 여대생 취업컨설팅, 해외취업 등 총 36개 분야의 취업 정보도 제공되었다. 더불어 창조&창업아이디어 컨설팅을 통해 대학생 창업과 관한 지원제도와 궁금증을 함께 상담해 올바른 진로에 선택에 도움을 줬다.

금오공대는 현재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 산학연구 선도 대학, 취업이 잘되는 대학을 목표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0년 평균 취업률은 72.8%(교육부 발표기준)로 10년 연속 최우수 대학그룹에 포함되었다. 또한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률 52%, 국내 자산규모 5조원 이상 초우량 대그룹 취업률 29.9%로, 양적 및 질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상희 취업지원본부장(기계공학과 교수)은 “이번 취업·창업EXPO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으로 다양하게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해 성공취업의 길잡이가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