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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초, 금오화음중창단’전국무대를 휩쓸다.

기사입력 2014.09.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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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시 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 <구미 금오화음중창단>이 지난 26일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최에서 열린 ‘2014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에 참여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로 전국에서 73개 합창단, 총 3,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였다.

     

    본교 금오화음중창단은 동영상 심사로 24팀이 예선에 통과했고, 부산해운대문화회관에서 지역본선을 거쳐 최종 Top7에 진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금오화음중창단은 ‘It’s Raining on Prom Night’과 ’BOOK BAG BOOGIE’를 순수하고 맑은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대상 수상과 함께 600만원의 상금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금오화음중창단(지도교사 박익성)은 2012년 6월 작은 소년 10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36명의 훈남 소년들로 구성된 전국에서도 아주 독특한 중창단이다. 독특한 음색,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하모니, 세련된 동작과 무대 매너로 항상 큰 박수 갈채를 빼앗아오는 중창단이다.

    비록 역사가 짧지만 육영재단 주최 제1회 전국 푸른꿈 동요합창대회 대상, 제8회 동리목월 동요합창대회 대상, 교육부 주최 2013년 대한민국 창의 체험 페스티벌 합창 경연대회 은상, 2012 예천 세계 바이오곤충엑스포 매미학교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제2회, 제3회 경북동요제 금상, 구미동요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금오화음중창단의 수상에는 재능있는 학생들의 성실한 연습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장 의지와 열정적인 지도교사의 노력,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었기에 수상이 가능하였으며, 앞으로 합창꿈나무들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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