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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개최

기사입력 2014.09.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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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CEO교육과정을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채석)은 지난 17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창조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산업체 CEO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운대에서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교육과정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3월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56개 대학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가운데 선정된 금오공대 등 8개 대학을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10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의 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동반성장 교육’이라는 주제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흥하는 신규아이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TRIZ기법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채석 LINC사업단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론과 정보제공에 주안을 두는 한편 R&D 전략과 연구개발 방향 교육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조경제에 맞는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 R&D센터(원장 이선규)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 및 구미 IT PARK 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균)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금오산호텔에서 ‘제10기 CEO 혁신아카데미’개강식을 열었다.

    제10기를 맞이한 CEO 혁신 아카데미는 경영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기술경영 관리자 양성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8주 동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및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CEO 아카데미는‘경영을 아는 기술인’즉, 기술경영(Management of Technology·MOT) 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첨단 IT산업과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에 따른 맞춤형교육으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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