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4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모니터단 위원 협의회

기사입력 2014.04.17 01: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4월 16일(수) 11시,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모니터단 위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상설모니터단 위원은 단장에 김영곤 구미봉곡초등학교장, 박종 구미혜당학교감, 김석만 구미경찰서성폭력전단수사팀장, 신봉기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 이순자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연구소장, 안순희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장 등 내∙외부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상설모니터단 운영 계획, 학교모니터링 방문 일정, 관심대상 장애학생 관리 및 지원 방안, 3월 학교 모니터링 결과,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사업 등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구미 관내 장애학생은 특수학급 배치 377명, 통합학급 배치 219명으로 일반학교에 총 596명이 배치되어 있고, 유일한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에 275명이 배치되어 전체 871명의 장애학생이 있다. 이중 생활환경 등 여러 가지 선정기준을 통해 초,중,고 총 25개교에서 선정된 85명의 관심대상 장애학생은 상설모니터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성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상설모니터단의 역할이 매우 강화되고, 추가로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모든 장애학생들이 일상에서 전혀 배제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