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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후보 “노령화 구미농촌에 스마트팜 집중 보급”

기사입력 2020.04.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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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영식 후보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농촌에 스마트팜을 집중 보급하여일하기 편한 농업’,‘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415총선 경북 구미시()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가구미 농촌 스마트팜 집중 보급공약을 9일 발표했다.

    김영식 후보 구미시는 지난 10년 간 농업가구 수가 2.1% 늘어난 희귀한 지역 중 하나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농촌이 점점 초고령화로 가게 되므로 스마트팜 보급은 지금이 최적기라면서편하고 과학적인 농업으로 혁신해 나가면 구미지역 농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은 농장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및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하여 농업을 4차산업 기반에 융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노령화 농업가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농장의 온·습도는 물론 관리상황을 확인, 통제할 수 있다. 2017년부터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 후보는스마트팜을 통해 품질이 높아지고, 유통체계도 과학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면서이 기술은 버섯, 축산, 원예, 야채 등 농장에 가장 효과적이라 밝혔다. 이에 그는새로운 용도전환이 시급한 옥성화훼단지도 국내 최대급 유리온실에 스마트팜을 접목하면 엄청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을 제안했다.

    또 김 후보는앞으로 농업은 농업 내부의 발전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4차산업 같은 공학과의 결합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다면서정책자금을 잘 활용할 경우 3년 안에 구미지역 농업구조를 혁신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김 후보는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역인 구미는 구미산단이라는 막대한 소비시장을 지역 안에 두고 있어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스마트팜을 통해 과학적인 농업생산이 이루어지면 지난 달 30일 발표한·농 상생형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앰으로써 농민들에게 10% 비싼 가격으로 사서 기업들은 10% 싼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매하는 엄청난 경제효과를 거둘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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